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미주의사, '꼬레아, 코리아' 발간 화제

이창진
발행날짜: 2008-08-24 18:26:51

오인동 박사, 한국 국호변천사 6년간 집필

미국에서 활동중인 의사가 국내 역사학을 집대성한 책자를 펴내 화제이다.

오인동 박사는 최근 대한민국 국호 변천사를 연구한 결과를 담은 '꼬레아, 코리아'(사진)를 발간했다.

오 박사는 의대 졸업 후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의대 조교수, 메사추세츠공대 생체공학 강사 등을 거쳐 현재 LA 인공관절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그가 한국학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1992년 북한을 방문하면서이다.

오인동 박사는 “한미의사회 대표단 자격으로 북한을 다녀오면서 분단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 분단이라는 현실이 얼마나 가슴 아픈 것인지를 절감했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책 내용에는 13세기 로마 교황의 서한을 전달하러 몽골 제국을 방문했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카르피니가 ‘Solanges’의 왕자를 만난 기록을 시작으로 17~18세기 'Corea', 19세기 'Korea'로 불리게 된 역사적 과정을 기록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했다.

6년간 집필한 그는 책자에서 'Corea'와 'Korea'로 혼영되고 있는 한국의 국호의 변화는 국제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펴낸곳:책과함께, 정가 1만3000원)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