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개원의협, 건강관리협회 예방접종 대응 철회

발행날짜: 2008-09-05 11:15:20

"불법 없어 고발 어렵다" 결론…G제약사 불매도 백지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지난 1일부터 독감예방접종 사업에 돌입한 건강관리협회를 즉각 고발조치하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건강관리협회의 독감접종 사업에서 불법적인 요소를 찾기 어렵다는게 결정적인 이유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재로서는 건강관리협회를 고발조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를 중단키로했다.

다만 향후 건강관리협회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독감접종 관련 유인물을 배포했을 경우 환자유인 소지가 있다고 보고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협회 측에 독감백신을 대량 공급한 G제약사를 상대로 불매운동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철회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내과개원의사회 김일중 회장은 "해당 제약사 관계자와 직접 만나 자료를 확인한 결과 건강관리협회에 공급된 백신은 도매상을 통한 것이지 제약사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며 "불매운동을 실시하는 것은 무리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처럼 개원의들이 강하게 나섰던 것은 그만큼 개원가가 어려워졌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원의협의회 측은 앞으로도 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해 단체접종에 자제해줄 것과 접종시 예진을 통해 환자상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