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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빌딩, 테마상가속으로

발행날짜: 2008-10-02 12:05:36

의료기관·미용실·스포츠마사지센터 뭉쳐 여성고객 공략

최근 메디컬빌딩이 여성을 타깃으로 한 테마상가와의 만남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앞서 진료과목간의 결합으로 윈윈효과를 노렸던 메디컬빌딩이 이제는 특정 타켓층을 노린 테마상가에 흡수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즉, 지금까지는 성형외과 근처에 피부과 혹은 치과를 산부인과 근처에 소아과를 개원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줄이고 의료기관 간 서로 도움을 주는데 그쳤지만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인 개원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여성을 위한 테마상가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맞물리면서 메디컬빌딩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A상가는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와 함께 미용실, 여성전용 스포츠마사지센터, 찜질방이 입점했다.

인근의 아파트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고객을 겨냥한 여성전용상가인 셈. 여성에게 필요한 의료적인 부분부터 미용적인 부분까지 모두 한 곳으로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압구정동의 B상가의 경우 여성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미용·성형 등 클리닉센터를 함께 입점해 소비성 높은 전문직 여성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의료컨설팅 업체 한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은 특히 미용·성형 등 비급여개원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그쪽 시장에서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다양한 개원형태를 시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가114 정태성 팀장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막강해지면서 여성을 타켓으로 한 상가가 늘고 있으며 신도시나 택지지구지역의 경우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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