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현재 유행하고 있는 A/H1N1형 바이러스 중 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에 대해 내성을 보이는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Oseltamivir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08년 1월 이후 유럽, 미주 지역 등지에서 많이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 절기에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2009절기 백신주가 현재 유행주 및 내성주와도 유사하므로 고령자, 임신부 등 예방접종 우선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일부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Oseltamivir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임상실험을 통해 항바이러스제 효능을 조사하고 일선 의료기관에 인플루엔자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조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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