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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종약 제나센스, 최종승인 불투명

윤현세
발행날짜: 2004-05-05 20:52:41

FDA 자문위, 유효성 증거 불충분

아벤티스와 젠타(Genta)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흑색종 치료제 제나센스(Genasense)의 미국 시판승인이 불투명해졌다.

FDA 자문위원회는 진행성 흑색종에 제나센스의 유효성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 찬성 3표, 반대 3표로 제나센스의 추천을 거부했다.

FDA는 대개 자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제나센스의 최종 승인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나센스의 성분은 오블리머센(oblimersen). 앤티센스(antisense)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최초의 항암제로 암세포 사멸을 방지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앤티센스 기술은 수년 동안 개발되어 왔으나 아직까지는 별로 빛을 보지 못한 상황.

일부 전문가들은 앤티센스 기술이 전반적인 항암제 개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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