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비밀번호 변경하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아비라테론, 70% 환자에서 전립선암 위축 보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9-05-28 09:31:22
  • 가

ERG 유전자 가진 환자, 약효 18개월간 지속돼

전립선암 치료제 인 아비라테론(abiraterone)이 환자 70%에서 종양 위축이 나타났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하루 4알의 아비라테론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이 통증 감소 및 종양 위축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종양은 약물 투여 8개월 이후부터 다시 성장하기 시작해 약효가 무기한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아비라테론을 스테로이드와 결합해 약물의 효과를 12개월 동안 지속시키는 방법을 개발 하고 있다.

또한 아비라테론은 ERG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으로 약효가 18개월간 지속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아비라테론은 쿠가(Cougar)사의 약물로 British 생명공학사로부터 2004년 라이센스 받은 약물이다. 지난 주 J&J은 쿠가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아비라테론의 1,2상 임상시험 결과로 현재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2011년까지 아비라테론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제약·바이오 기사

많이 읽은 뉴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