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2D 바코드 처방전 사업 중단 결정

발행날짜: 2009-06-15 11:57:21

실익 없고 위·변조 위험성 지적…제도적 보완책 추진

의사협회가 2D바코드 처방전 사업을 중단키로 최종결정했다.

의사협회는 15일 각 시·도의사회에 2D바코드 처방전에 따른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 사업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의협은 공식적인 입장발표가 있을 때까지 각 의료기관에 대해 2D바코드 처방전 발행 개별계약 및 출력 중단 협조한 바 있다.

의협은 공문을 통해 2D바코드 처방전 사업 TFT에서 회의를 가진 결과 이번 사업은 처방전 발행의 주체인 의사에게는 실익이 없고 약사와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만 편의와 영리추구 수단이 되고 있다고 판단, 이번 사업의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기술적으로 위·변조 위험성이 높다는 점도 더이상 2D바코드 처방전 사업을 중단해야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의협 2D바코드 처방전사업TFT 윤창겸 위원장은 "현행 의료법에 처방전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규정과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다는 게 문제"라면서 "의료법 입법발의를 추진,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