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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23일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박진규
발행날짜: 2009-07-12 23:17:27

'천상의 목소리 바로크 음악' 주제

현대약품은 7월 23일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천상의 목소리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세번째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바로크 음악을 성악과 피아노 5중주로 꾸며지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악기처럼 화려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희교수의 목소리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 5중주는 평택시 교향악단 이혁제악장을 비롯 이혁제 이정화(이상 바이올린), 구자훈(베이스), 구자은(첼로), 강승원(비올라), 전혜경(피아노)씨가 참여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 연출을 맡아 한국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린 이강국PD(아트엠플러스 자문)가 연출을 맡은 이번 콘서트는 UN 보건국, 아리랑TV MC를 맡고 있는 Olivia IH Prost가 연주곡에 대해 해설을 하며 공연후에는 연주자 관객, 관객과 관객들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성희교수는 이화여대,이탈리아 Adria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서정적인 음색, 풍부한 음악성, 폭넓은 레퍼토리, 화려한 음색의 콜로라투라의 소프라노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트엠 콘서트는 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누구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또 아트엠콘서트는 공연전후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등 대중적이면서 고품격의 문화콘서트로 평가받고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5월 21일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첫 번째 째즈콘서트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두 번째로 태양의 여심을 주제로 앙상블 디토의 패트릭 지와 한국판 어거스트러쉬 드니 성호 얀센스가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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