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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운동하는 젊은이, 빈혈 및 철부족 위험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9-09-19 09:15:20

다량의 물섭취로 혈구세포 손상돼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도한 신체 운동을 하는 젊은이의 경우 혈구 숫자가 낮거나 철 결핍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9월호 Journal of Adolescent Health지에 실렸다.

Chaim Sheba 메디컬 센터의 드로릿 머켈 박사는 이스라엘 군대에서 특수 군인으로 훈련을 받는 18세 남성 153명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훈련을 시작하기 전 대상자의 18%만이 적혈구 숫자가 적은 빈혈을 나타냈다. 그러나 과도한 군대 훈련을 6개월 받은 이후 빈혈을 나타내는 대상자는 50%로 급격히 상승했다.

또한 철 부족은 훈련 후15%에서 27%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철결핍과 빈혈은 건강한 남자 청소년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다. 그러나 과도한 운도을 하는 운동선수에서는 위험성이 높아져 ‘운동 빈혈’이라고 불리다.

연구팀은 이런 운동빈혈이 발생하는 원인이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혈액을 희석시켜 혈액세포에 손상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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