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경기도의사회 "수가협상 방식 문제있다"

발행날짜: 2009-10-22 18:38:52

성명서 통해 비급여 진료 양산 지적

경기도의사회가 최근 진행된 수가협상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했다.

경기도의사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시장경제의 원칙이 티끌만치도 지켜지지 않는 틀에 박힌 가격구조가 안타깝다"며 "이는 개원의들을 비만 성형 등 비보험 항목에 매달리고, 교육과 연구에 우선할 대학병원들이 일차의료기관처럼 외래 진료에만 전념하는 왜곡된 의료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회는 "이 상태로 의료 선진화와 산업화를 화두로 논할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비난했다.

국가의 통제와 공공성만을 강조한 기형적인 의료제도로는 세계 속에서 고립되고 퇴보할 것이라는 게 의사회 측의 우려다.

의사회는 "현재 건강보험 공단이 경쟁 없이 독점한 비효율적인 보험자로 모든 의료를 통제된 가격구조로 공급하라는 의료체제는 얼마가지 않아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의료공급체계의 붕괴는 어려운 서민 가계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급자와 자율적인 계약으로 전환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이 살아있는 경쟁력 있는 의료 선진화의 첫 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