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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다제내성 결핵, 세계 보건 위협할 것" 경고

윤현세
발행날짜: 2010-03-19 09:52:39

2008년 다제내성 결핵 환자 44만명으로 추산

WHO는 치명적인 다제내성 결핵이 전세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18일 경고했다.

WHO는 보고서에서 2008년 전세계적으로 약 44만명이 다제내성 결핵에 감염된 상태이며 그 중 1/3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결핵 환자는 약 940만명이 새롭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 내성 결핵의 약 절반은 중국과 인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북부 러시아 환자의 1/4도 다제내성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WHO는 밝혔다.

또한 가장 나쁜 형태의 결핵인 광범위내성 결핵이 발생한 국가는 58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많은 국가에는 다제내성 결핵 및 광범위내성 결핵을 치료하거나 진단하는 시설이 없다고 WHO 관계자는 우려했다.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의 경우 일반 결핵에 비해 치료 비용이 훨씬 비싸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결핵의 경우 치료 비용이 약 20달러 수준인데 비해 다제내성의 경우 5천 달러. 광범위내성은 이보다 높다고 WH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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