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콜레스테롤약 스타틴, 다발성 경화증 진행 늦춰

윤현세
발행날짜: 2010-04-17 06:01:37

'리피토'복용환자 뇌병변 생성 줄어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진행을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신경학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UCSF 다발성 경화증 센터의 엠마누엘 워번트 박사는 81명의 초기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리피토(Lipitor)’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복용하게 했다.

12개월 이후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55.3%가 새로운 뇌 병변이 발생하지 않은 반면 위약 복용자에서는 27.6%만이 새로운 뇌병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워번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초기적인 것이며 약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세포가 신경계를 공격해 신경세포를 둘러싼 보호층을 파괴하는 질병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