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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미국진출 적극 도울 것"

박진규
발행날짜: 2010-10-18 06:47:30

연세의대 윤주헌 학장 "교육시스템 개선 추진"

윤주헌 학장.
연세의대가 졸업생들의 진로 다양성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미국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윤주헌 학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지금 의사들이 부족해 인도 의사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미국진출은 또 다른 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학장은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 수업만 잘 들으면 국시도 잘 보고 USMLE(미국 의사자격증시험)에도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USMLE 시험과 관련, 미국 교육당국은 응시자격을 특정 대학 졸업자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선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학 졸업생만 응시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 미국의 생각이라고 윤 학장은 설명했다.

윤 학장은 "연세의대 미주 동창회 차원에서도 미국진출자에게 연간 5만 달러를 지원하고 트레이닝 기관을 연결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대 미주동창회는 한때 회원이 1000명을 상회했으나 신입 회원이 줄면서 800명까지 위축됐다. 윤 학장은 "미국진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 USMLE 공부모임,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의대 완전전환 계획과 관련해서는, "표면적으로는 2015년, 실질적으로는 2018년부터 완전전환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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