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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아니면 수치심 견디기 힘들 것"

이석준
발행날짜: 2011-03-31 12:32:11

한국아스텔라스 정해도 사장 취임식서 포부 밝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정해도 신임 사장은 "주어진 직무에서 일류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일류가 아니면 수치심을 견디기 힘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해도 사장.
31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가진 대표이사 취임식에서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 선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본사에서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경영을 맡긴 것은 나를 인정해준 것이다. 본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눈부신 성장을 거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과거를 되짚었다.

정 사장은 "17년 전 22명의 구성원과 약 15억원의 매출로 시작한 회사와 비슷한 시기에 15명의 직원과 5억원 가량의 매출로 시작한 회사가 지난 2005년 합쳐져 구성원 100여 명에 550억원 규모의 한국아스텔라스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1500억원 대 규모의 매출과 230억원 구성원으로 자라났다. 눈부신 성장의 연속이었고, 우수한 인재 러쉬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이 같은 과거에 더는 얽매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쌍벌제 등 전혀 다른 영업환경이 도래한 만큼 같은 목표를 향해 모두 열정을 받쳐야 한다고 했다.

정 사장은 "제약산업은 기존과 전혀 다른 영업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데이터 승부와 전사적 경쟁력의 승부로 변화하고 있다"며 "모두가 같은 비전을 갖고 같은 이념으로 무장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모두 열정을 받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일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상하 좌우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열정을 불태울 인재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주어진 직무에서 일류가 되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류가 이니면 수치심을 견디기 힘든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를 위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Astellas Way를 통해 내부 문화를 형성해 가겠다"며 "대담한 목표에 도전하며, 변혁을 통해 참신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재가 승승장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텔라스 대표이사 이·취임식 전경.
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오는 2020년까지 4000억원, 외자기업 7위에 해당되는 성적을 올리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핵심 가치로는 ▲고객존중 ▲회사존중 ▲사회존중 ▲사원존중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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