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감사단 "와인 의혹 철저한 규명 필요"

박진규
발행날짜: 2011-04-24 11:51:34

"와인 선물 건 구상한 책임자 사퇴하거나 사과해야"

의사협회 감사단은 24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설 선물 와인 구입 문제는 회비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발생했다고 하지만 그 목적보다 적법하지 못한 방법으로 인한 결과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며 "철저한 규명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감사단은 이날 감사보고 회계감사 의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감사단은 "누가 봐도 의심이 가고 적절치 못한 거래를 한 것은 시인했는데 3천만원을 송금한 당사자 및 책임자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라며 "이 안을 구상한 책임자는 사퇴하거나 회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의협의 모든 회부 집행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든 의협 집행부는 깊이 반성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감사단은 또 의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송과 관련해 소송이 남발해 의협 1년 예산의 1% 가량이 소송비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소송 추진시 신중을 기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요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