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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과체중 및 비만, 이후 치매 발생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11-05-03 09:14:59

3일자 Neurology지에 실려

중년에 몸무게가 평균 이상 나가는 사람의 경우 이후 치매의 위험성이 더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3일자 Neurology지에 실렸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웰리 주 박사는 30년간 9천쌍의 쌍둥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3세 였다.

연구결과 중년에 비만 또는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80% 더 높았다. 또한 중년기에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사람의 경우 이후 의심성 치매가 발생한 경우도 더 많았다.

그러나 한쪽은 정상이고 한쪽은 치매가 발생한 137쌍의 쌍둥에 대한 연구결과 이런 체중 증가와 치매 발생간의 연관성은 현격히 감소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초기 유전자와 환경적인 요인이 치매 발생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당뇨병과 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후 치매로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중년기부터 과체중일 경우 지속적으로 염증에 노출되는 기간도 길어져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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