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약사회 회원들이 환자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진찰료 영수증'을 행위별로 나눠 표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서 의료계와 약계의 마찰이 재현될 전망이다.
17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은 "진료비 영수증을 진료 항목별로 상세히 표시하도록 하는 의견서를 복지부에 냈다"고 전했다.
약준모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다.
진찰료(초진진찰료와 재진진찰료)를 상대가치점수의 '행위항목'별로 나눠 항목별로 환자가 부담한 비용을 영수증 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진료비 중 진찰료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처방전에 표기돼 있듯 진찰료 영수증에 '질병분류 기호'를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약준모가 제안한 의원 초진 진찰료 영수증 개선 양식. 각 행위별 시간당 진찰료와 행위 시행 유무를 표시하도록 했다.기존 복지부의 진찰료 영수증 개정안은 진료 항목별로 일부 본인부담금, 전액 본인부담금, 공단부담금 및 비급여 등을 표시하도록 하고 선택진료비도 진료항목별로 표시하도록 했지만 이 역시 '환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는 부족하는 것.
약준모 김성진 회장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중 진찰료는 초진 13분, 재진 9분 동안 각 행위가 나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위 별로 표시하지 않아 환자가 이런 사실을 모른다"면서 "약준모가 제시한 개선안을 통해 환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약준모가 주장한 "진찰료 90% 삭감 주장의 연장선 상에서 '진찰료 영수증' 개선안을 제출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앞서 약준모는 "의사들의 진찰료는 초진 13분, 재진 9분을 기준으로 설계 됐고, 이를 바탕으로 진찰료를 지급하고 있지만 현실은 기준과 다르다"면서 "1분도 채 되지 않는 진찰로 과다한 폭리를 취하는 의사들의 진찰료를 90% 삭감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또 "그 동안 진찰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잘못 지급됐던 진찰료를 모두 회수해야 한다"며 시민단체의 진찰료 삭감 운동을 촉구한 바 있어 진찰료 영수증 개선안을 두고 의료계와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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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011.05.18 17:21:41
잘 된 일이다. 15분에 환자 한명 보면 한시간에 4명 주 40시간 근무 시
환자가 연이어 온다 할지라도 160명 한명당 진료비 만원치면
(저번에 보니 약국은 약제비를 뺀 순수 조제료로 의료기관은 약재는 물론 각종 기타 재료비가 다 포함된 총청구액을 기준으로 한명당 얼마라고 비교하는 또래이도 있더라. ㅋㅋ)
일주에 160만원
한달이면 약 650만원 나온다.
직원부터 물품까지 정말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도
의원 유지비가 600은 나올테니 600 빼면 50만원 남는데,
이걸로 생활비는 커녕 각종 세금과 보험 들기에도 무리가 있다.
이걸 근거로 진찰료 6배 인상 요구하자.
재원 없다고 우기면 분업 폐지하여 약국으로 지급되는 비용을 먼저 없애고,
난색을 표명 시 건보 탈퇴.
약국 영수증2011.05.18 16:54:56
이렇게 바꿔볼까? 1. 환자의 인적사항과 처방전의 이름이 동일한지 확인한다.(30초)
2. 이전에 다른곳에서 처방받았거나 일반약을 복용중인 것이 있는지 확인한다.
(1분)
3. 현재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처방받은 약물과 상호작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2분)
4. 약물 상호작용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개방된 조제실로 이동한다.
1분간 손을 씻고 멸균된 1회용 장갑을 착용한 뒤 멸균된 포셉으로 약을 집어서 포장한다. 약 포장 후 다시 1분간 손을 씻는다. (5분)
5. 환자에게 처방받은 약물의 종류와 기능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약물을 복용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3분)
본 사항은 영수증에 명확히 기재되어야 하며 환자가 이렇게 조제 및 복약지도를 받았다는 서명이 있어야 수가를 인정한다.
의료계 주인은 뭐하나?2011.05.18 15:59:38
하수인들이 제 각각 날뛰고 있는데 교육 좀 제대로 시키시지... 하기야 말 안 듣는 게 어디 주인 탓인가? 원래 그렇겠지?
답답하네2011.05.18 13:32:09
정말 다들생각이 있는건지~~~ 각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건 당연하지만 ~~
대립하고 싸워할 부분이있고 협력해서 파이를 키워야 할 부분이 있는데
서로 갉아 먹을라고만 하니~~~....쯔쯔쯔
감정 싸움은 자제 하시죠???
4500원하더라2011.05.18 11:47:41
요새는 자장면도 ㄴ ㅣ ㅁ ㅣ ㅆ ㅣ ㅂ ㅓ ㄹ 약사 ㄱ ㅐ ㅅ ㅐ 들아.
니들이 양심이 있냐? 요새는 자장면도 4000원 넘더라.
머리 안쓰는 조제료도 몇 천원씩 받아먹는 너네들이
진찰료 몇 천원 받아먹는 의사한테 딴지거냐?
나가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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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된 일이다.
15분에 환자 한명 보면 한시간에 4명 주 40시간 근무 시
환자가 연이어 온다 할지라도 160명 한명당 진료비 만원치면
(저번에 보니 약국은 약제비를 뺀 순수 조제료로 의료기관은 약재는 물론 각종 기타 재료비가 다 포함된 총청구액을 기준으로 한명당 얼마라고 비교하는 또래이도 있더라. ㅋㅋ)
일주에 160만원
한달이면 약 650만원 나온다.
직원부터 물품까지 정말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도
의원 유지비가 600은 나올테니 600 빼면 50만원 남는데,
이걸로 생활비는 커녕 각종 세금과 보험 들기에도 무리가 있다.
이걸 근거로 진찰료 6배 인상 요구하자.
재원 없다고 우기면 분업 폐지하여 약국으로 지급되는 비용을 먼저 없애고,
난색을 표명 시 건보 탈퇴.
이렇게 바꿔볼까?
1. 환자의 인적사항과 처방전의 이름이 동일한지 확인한다.(30초)
2. 이전에 다른곳에서 처방받았거나 일반약을 복용중인 것이 있는지 확인한다.
(1분)
3. 현재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처방받은 약물과 상호작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2분)
4. 약물 상호작용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개방된 조제실로 이동한다.
1분간 손을 씻고 멸균된 1회용 장갑을 착용한 뒤 멸균된 포셉으로 약을 집어서 포장한다. 약 포장 후 다시 1분간 손을 씻는다. (5분)
5. 환자에게 처방받은 약물의 종류와 기능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약물을 복용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3분)
본 사항은 영수증에 명확히 기재되어야 하며 환자가 이렇게 조제 및 복약지도를 받았다는 서명이 있어야 수가를 인정한다.
하수인들이 제 각각 날뛰고 있는데
교육 좀 제대로 시키시지... 하기야 말 안 듣는 게 어디 주인 탓인가? 원래 그렇겠지?
정말 다들생각이 있는건지~~~
각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건 당연하지만 ~~
대립하고 싸워할 부분이있고 협력해서 파이를 키워야 할 부분이 있는데
서로 갉아 먹을라고만 하니~~~....쯔쯔쯔
감정 싸움은 자제 하시죠???
요새는 자장면도
ㄴ ㅣ ㅁ ㅣ ㅆ ㅣ ㅂ ㅓ ㄹ 약사 ㄱ ㅐ ㅅ ㅐ 들아.
니들이 양심이 있냐? 요새는 자장면도 4000원 넘더라.
머리 안쓰는 조제료도 몇 천원씩 받아먹는 너네들이
진찰료 몇 천원 받아먹는 의사한테 딴지거냐?
나가 뒈져라.
진찰료가 저것이 뭐니????
이번에 100 배 올려서 받자. 저런것도 다들어주고 할수있겠징.
비의료인은 의료행위에 대해 간섭마라
끝.
아니면 조제권을 다시 의사에게 넘기든가?? 오케이??
상세 조제 내역서나 하시지 후후후..
제 발등을 찍는 약싸개구만 케케케..
제발 장사치를 꺼지라고!
야 약싸개들아
니들은 의료인이 아니고 장사치라고. 알았어?
제발 좀 니들은 의료인이 아니니 이쪽 일에 끼어들려하지마.
니들은 의료보험재정 갉아먹는 식충이면서 무슨 할말이 있냐?
진짜 답답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니들은 그냥 장사치일 뿐이다.\"
환자 적게 보면 처방전도 그만큼 줄지.
맞지요? 이 바보들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