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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기자 의약 학술팀

의료기기 분야를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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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재활로봇 앞세워 동남아 공략 확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엔젤로보틱스가 웨어러블 재활로봇 제품군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하며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엔젤로보틱스는 보행훈련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이 베트남 Class B 의료기기 적용표준 신고 절차를 마치고 공식 공표번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전문 대리점을 통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엔젤슈트 H10의 해외 의료기기 등록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회사는 지난해 7월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 M20(ANGEL LEGS M20)'의 베트남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엔젤슈트 H10까지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단일 제품 중심의 해외 진출에서 벗어나 현지 의료기관에 복수의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베트남은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재활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평가된다. 엔젤로보틱스는 현지 국공립병원과 재활기관에 의료기기를 공급해온 전문 대리점과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도입과 의료진 교육, 유지보수 및 사후서비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엔젤슈트 H10은 사용자의 자세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설정된 보조력에 따라 엉덩관절 움직임을 지원하는 보행훈련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환자의 기능 수준과 재활 단계에 맞춰 보조력과 훈련 방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의료전문가의 감독 아래 재활기관에서 보행장애 환자의 운동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앞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엔젤렉스 M20과 엔젤슈트 H10은 환자의 기능 수준과 재활 단계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엔젤로보틱스는 현지 사업화를 위해 오는 1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사업 파트너와 함께 '베트남 로봇 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주요 의료진과 대형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엔젤렉스 M20의 현지 임상연구 결과와 의료현장 적용 사례, 엔젤슈트 H10의 기능 및 임상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를 계기로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초기 의료기관 평가와 제품 도입, 의료진 교육 및 서비스 체계를 연계하는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엔젤렉스 M20이 베트남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엔젤슈트 H10 등록은 한 국가 안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대응 역량을 한 단계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에서 구축한 운영 기반을 토대로 주요 아세안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K-로봇의 글로벌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엔젤로보틱스는 사람의 움직임과 의도를 인식해 필요한 물리적 보조를 제공하는 인간 중심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안전성, 인간-로봇 상호작용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과 산업안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6-08-05 12:02:04치료

씨어스, 씽크 운영 체계 개편…병원 CX 강화 나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운영 조직을 개편하고 고객경험(CX) 체계를 강화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씨어스는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사업 확대에 맞춰 기존 운영 조직을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씽크 커넥티드 허브(thynC Connected Hub)' 운영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현재 씽크는 전국 220여 개 의료기관, 약 2만 병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씽크 도입 병원과 운영 병상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운영 조직을 사업부 체계로 개편하고 기능별 전문성을 높여 플랫폼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기존 운영 조직을 사업부 체계로 확대하고 운영팀(Operation)과 인프라팀(Infrastructure)을 분리했다. 운영팀은 병원 운영과 고객경험(CX) 관리, 의료기관 지원을 담당하며, 인프라팀은 플랫폼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구축을 맡는다. 또한 핵심 자재 수급과 원가 관리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병원 고객을 전담하는 CX(Customer Experience) 조직도 새롭게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AI 기반 고객지원 시스템과 전문 상담 인력을 연계한 고객지원 체계를 구축해 병원 문의와 고객 의견(VOC)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씨어스는 의료기관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구축 경험이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병원 수와 운영 병상이 증가할수록 설치 경험과 운영 표준, 장애 대응 이력, 고객 요구사항 등이 축적되고, 이러한 데이터가 AI 서비스 고도화와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것이다.국내 전체 병상 수가 약 70만 개에 달하는 만큼 현재 운영 규모는 성장 초기 단계에 해당하지만, 향후 운영 병상이 확대될수록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구축 노하우가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정훈 씽크 사업부 이사는 "AI 의료 플랫폼의 경쟁력은 의료 현장에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AI 서비스와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데 있다"며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여 씽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0:02:29진단
KHF 2026

본텍코리아,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솔루션 공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본텍코리아에이치큐가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의 감염 위험과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멸균분쇄 솔루션을 앞세워 병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본텍코리아에이치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F 2026(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위탁처리 서비스와 병원 내 설치형 자가처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의료폐기물은 감염 위험으로 인해 전국 소수의 전용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으며, 운반 과정에서의 감염 가능성과 높은 처리 비용, 소각에 따른 탄소배출 및 다이옥신 발생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돼 왔다.본텍코리아에이치큐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고온·고압·고진공 증기멸균 기술을 적용한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위탁처리 서비스인 '그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을 멸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한 뒤 분쇄 과정을 거쳐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전환해 처리하는 방식이다.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은 의료폐기물 관리 절차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기존 방식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운반 및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트래킹 시스템을 제공해 의료기관의 법적 관리 의무 이행도 지원한다.박람회에서는 병원 내에서 의료폐기물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분쇄 자가처리 시스템도 함께 소개한다.이 시스템은 발생한 의료폐기물을 원내에서 당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온 증기 멸균을 통해 감염균을 99.9999% 수준까지 사멸하도록 설계됐다.경제성도 강점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환경부 조사 기준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비용이 톤당 평균 140만원 수준인 반면, 멸균분쇄 후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처리하면 20만원 이하로 낮출 수 있어 약 86%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환경성 측면에서는 소각 공정을 거치지 않아 탄소배출과 다이옥신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밀폐형 장치와 후진공·냉각응축 공정을 적용해 악취 발생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폐기물 운송 과정이 줄어들면서 병원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구근회 본텍코리아에이치큐 대표는 "의료폐기물 관리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뿐 아니라 병원의 ESG 경영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KHF 2026을 통해 멸균분쇄 기술과 위탁처리 솔루션이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 경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본텍코리아에이치큐는 박람회 기간 동안 큐레이션 투어를 운영하고,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과 함께 그린 팩토리 현장 시연 프로그램 예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8-05 09:48:36마케팅·유통
KHF 2026

한국AI·로봇산업협회, KHF 2026서 웨어러블 로봇관 선보여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국AI·로봇산업협회(회장 오준호)가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들과 함께 오는 8월 19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에서 '웨어러블 로봇관'을 운영한다. 국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휴로틱스(대표이사 이기욱)와 에프알티로보틱스(대표 장재호)가 함께하는 '웨어러블 로봇관'에서는 재활과 작업자 건강관리 분야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 제품과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웨어러블 로봇관은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수행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웨어러블 로봇은 인구 고령화, 노동력 부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기업 휴로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인 맞춤형 보행재활 웨어러블 로봇슈트 'H-Medi'를 선보인다. H-Medi는 하지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 회복을 지원하는 전동식 보행재활 로봇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독립 보행이 어려운 환자와 회복기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2등급 조합 의료기기 인증과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으며,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3년 연속 수상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또 다른 참여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는 반복적인 허리 작업과 중량물 취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StepUp NEO를 전시한다. StepUp NEO는 허리 움직임을 보조해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자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완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예방 중심의 작업자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에프알티로보틱스는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 저감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웨어러블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예방 중심의 작업자 건강관리 분야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금년도 웨어러블 로봇관은 재활과 작업자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의료·헬스케어 분야 관계자들에게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 가능성과 산업 확산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8-05 09:43:04치료
KHF 2026

길온, KHF2026서 보행 분석 의료장비 전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8월19일부터 21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6)에 참가해 스마트인솔 기반 성인용 보행 분석 의료장비인 SOLION 과 소아용 보행분석 의료장비인 SOLION Kids를 선보인다.길온은 C 홀 성남 공동관 부스에 참여해 SOLION 및 SOLION Kids의 전시 및 시연을 제공할 예정이다.SOLION은 동적족저압(EZ777) 검사 및 근감소증에서의 SPPB검사를 통한 신체기능 평가가 가능한 법정비급여 의료장비이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Novel Pedar 및 3D VICON 장비와의 일치율 검증 및 SPPB/FTSST 등 검사 프로토콜과의 일치율도 검증을 완료했다.SOLION은 탁월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재활의학과/정형외과/신경외과/신경과/요양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2026년 바로선병원/고대구로병원/서울시어린이병원/넥슨어린이재활병원/뉴민병원/일산중심병원 /포항우리병원 등 20여곳의 병원에 공급됐고 추가 60여곳의 의료기관/지자체/보건소/검진센터 등과 공급을 협의중이다.또한 SOLION Care는 공산품 보행분석 장비로써 최근 조달청에 품목이 등록돼 공공기관에 납품이 가능하게 됐다.길온은 타 기관 및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한 I-SOL SDK 및 SOLION 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도 적극 논의 중이다.국내 재활로봇 업체와의 전문 보행 평가 툴 개발 및 피지컬 AI 부분의 협력 논의 중이며 신경계 질환 환자의 약물중재후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협력을 북미 솔루션 업체와 논의 중이다. 또한 병원내의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적용도 관련 업체와 논의 중이다.길온은 "보유 제품 및 솔루션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용분야를 확장하고국내뿐 만이 아니고 북미/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2026-08-05 09:38:56치료

비올, 간판 품목 듀오타이트 경쟁력 높인다…기능 강화 임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비올이 자사 집속초음파(HIFU) 리프팅 의료기기 듀오타이트(DUOTITE)의 기능 강화에 나선다.확대 임상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상용화된 '듀오케어(Duo Care)' 기능의 국내 허가를 추진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4일 비올메디컬에 따르면 회사는 '양 볼 부위의 피부 탄력 저하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DUOTITE)을 이용한 양 볼의 일시적 피부 탄력 개선 효과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탐색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임상에 나섰다.비올메디컬의 대표 폼목으로 꼽히는 집속초음파(HIFU) 리프팅 장비 듀오타이트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과 SMAS층에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유도한다.이번 연구는 전향적·단일기관·위대조기기 비교·무작위 배정·평가자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 볼의 일시적 피부 탄력 개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승인 내용만 보면 피부 탄력 개선 적응증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연구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이번 임상은 신규 적응증 확대가 아닌 듀오타이트의 기능 확장이 목적이다.듀오케어는 한 번의 샷으로 4.5mm SMAS층과 3.0mm 진피층을 동시에 조사하는 듀오타이트의 핵심 기술. 기존 HIFU 장비처럼 카트리지를 교체하지 않고도 두 깊이를 연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두 층에 형성되는 열에너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리프팅과 피부 재생 효과를 높일 수 있다.비올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듀오케어 기능이 승인돼 자동으로 두 개의 깊이를 동시에 타깃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식약처가 안전성 부분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하고자 해 현재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임상은 새로운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듀오케어 기능 자체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장비에 해외에서 이미 적용 중인 기능을 국내에도 추가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허가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올 관계자는 "현재 식약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빠르면 올해 안, 늦어도 내년 초에는 듀오케어 기능에 대한 국내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회사는 허가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듀오케어와 관련한 기술적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경쟁사에 개발 방향이나 기술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기능 확대가 승인된다면 시술 시간 단축 등 환자 편의성 면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일반적인 HIFU 장비는 깊이가 다른 치료층을 공략하기 위해 각각 별도로 조사해야 하지만, 듀오케어는 한 번의 조사 과정에서 두 개의 타깃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시술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2026-08-05 05:30:00치료

국내 최대 뇌졸중 AI 실증사업 시동…전국 22개 병원 참여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전국 22개 의료기관, 41명의 뇌혈관 전문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뇌졸중 AI 다기관 임상 실증 사업이 시동을 건다.뇌졸중 AI의 실제 활용성과 유효성 검증에 나서는 만큼 임상 근거를 증명한다면 글로벌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4일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AX-Sprint)'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22개 병원과 41명의 뇌혈관 전문의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AI 기반 뇌졸중 영상분석 솔루션의 실제 의료현장 활용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제이엘케이는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가 데이터 수집을 총괄한다.이번 과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 실제 진료 환경을 기반으로 대규모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Evidence)를 확보하는 전국 단위 임상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제이엘케이는 2500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CTP), MRI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PWI), 확산강조영상 분석 솔루션(JLK-DWI)을 동시에 검증하며, AI 기반 치료 의사결정의 임상적 근거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AI 진단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뇌경색 중심(Core), 저관류(Penumbra), 불일치(Mismatch), 출혈 위험도 등 실제 혈전제거술(EVT)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의료진의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임상 플랫폼의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회사는 이번 다기관 임상을 통해 확보되는 임상 근거가 향후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 제도 진입은 물론 국내 의료기관 확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일부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해외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의료 AI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제이엘케이는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AI 뇌졸중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FDA와 일본 PM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 데이터는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AX-Sprint 사업은 전국 22개 병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뇌졸중 AI 임상 프로젝트"라며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되는 대규모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AI 표준을 만들고, 신의료기술평가와 의료기관 확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8-04 11:52:55진단

은평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줄곧 1등급을 획득하며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은평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99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85.17점)과 동일 종별 평균(82.22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상위 20% 이내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의료기관에도 3회 연속 선정돼 급성기 뇌졸중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은평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가장 낮게 유지해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신경외과 임상혁 교수와 은진 교수가 뇌혈관 시술 전 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의 이번 성과는 타 병원과 차별화된 119 연계 환자 이송 시스템과 병원 내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 운영이 만들어낸 결과다. 병원은 은평 및 파주 지역에 이르는 119 구급대와 함께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원스톱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대와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가 핫라인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공유한다. 구급차 도착과 동시에 검사 및 치료가 진행되며, 증상 진행 경과에 따라 정맥 내 혈전용해술 또는 응급 혈전제거술을 즉시 시행한다. 이러한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통해 은평성모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뇌졸중 치료 시설도 은평성모병원의 강점이다. 개두술과 혈관 내 시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뿐만 아니라,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혈관조영실을 함께 구축해 다수의 응급 환자가 내원하더라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표준화된 치료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전담 코디네이터와 간호 인력이 24시간 집중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환자 수에 맞춰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이러한 노력들로 은평성모병원은 각종 인증과 평가를 통해 뇌졸중 진료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2021년부터 대한뇌졸중학회의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의 '뇌졸중 시술'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전문 치료 역량을 입증했으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시병원회 등으로부터 뇌졸중 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신속한 119 연계 이송체계와 전문 치료 인프라,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과 지속적인 질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은평성모병원은 타 병원 재이송 없이 검사부터 치료까지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진료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은 신속한 대응이 곧 치료 성과를 결정하는 질환"이라며 "은평성모병원은 응급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이어지는 뇌졸중 진료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수도권 서북부 최종 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0:11:35대학병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산하 '급성뇌출혈연구회(ACE)' 출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산하 여섯 번째 연구회로 '급성뇌출혈연구회(Acute Cerebral Hemorrhage Experts, 이하 ACE)'가 새롭게 신설돼 본격적인 학술 및 정책 활동에 나선다. 초대 회장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선출됐으며, 2026년 3월 21일부터 1년간 연구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초대 회장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급성 뇌출혈(뇌지주막하출혈, 자발성 뇌내출혈, 모야모야병 뇌출혈, 뇌동정맥기형출혈 등)은 발생 즉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응급 질환이다. 수술, 중재시술, 중환자 치료, 재활에 이르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최근 의료 환경 변화 및 지역 간 의료격차, 응급의료체계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급성뇌출혈연구회(ACE)는 뇌출혈 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 활성화 및 표준 진료체계 구축, 다기관 연구 네트워크 형성, 대국민 홍보 및 정부 정책 제안 등을 주요 미션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오는 2026년 8월 14일(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급성뇌출혈연구회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지주막하출혈(aSAH)'을 주제로 ▲초응급기 진단 및 이송 알고리즘 ▲수술적 치료법(결찰술)의 노하우 ▲혈관 내 치료(코일링, 색전술) 최신 경향 ▲중환자 관리 및 뇌신경마취 전략 등 급성기 치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규 초대 회장은 "급성 뇌출혈은 뇌혈관외과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예방적 수술 비중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의료 자원 및 정책적 관심에서 소외된 면이 있었다"며 "급성뇌출혈연구회(ACE)가 단순한 학술 모임을 넘어 환자의 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세대 뇌혈관외과의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26-08-04 09:46:37연구・저널
KHF 2026

일렉필드퓨처, 분당서울대병원과 차세대 의료 기술 시연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첨단 전자기기 및 의료 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일렉필드퓨처(대표 이한성)가 오는 '2026 KHF 박람회(대한민국 병원 및 병원공학 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 솔루션 및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일렉필드퓨처는 차세대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응용 기술 및 디지털 X-선 발생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제조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 기존 열음극 방식의 X-선 발생장치와 달리 예열 시간이 없고, 저전력·고밀도 제어가 가능하며 초소형·경량화가 가능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의료진에게는 초고해상도 정밀한 진단 이미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환자의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고효율·친환경 의료 진단 장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렉필드퓨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과의 통합부스'에 참가해 병원과의 긴밀한 연구 협력 성과 및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학병원 공동관 참가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일렉필드퓨처 이한성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연구 역량을 보유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이번 KHF 2026에 참가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차세대 디지털 X-선 기술력을 의료 산업 관계자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산학연병 협력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일렉필드퓨처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임상 협력을 바탕으로 진단용 의료기기 분야를 넘어 정밀 비파괴 검사, 모바일 X-선 시스템, 자외선 살균 분야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6-08-04 09:40:55치료
KHF 2026

휴로틱스, KHF 2026 참가…"로봇슈트 직접 입어보세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K-HOSPITAL+HEALTH TECH FAIR 2026)'에 참가해, 최근 의료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H-Medi(에이치-메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로틱스의 전시 부스는 코엑스 D홀 K07에 마련된다.최근 의료 및 재활 시장에서는 무겁고 딱딱한 기존 강성(Rigid) 외골격 로봇의 한계를 극복한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휴로틱스는 이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옷처럼 가볍게 입으면서도 환자의 자발적 움직임을 제약하지 않는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H-Medi를 통해 차세대 보행 재활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KHF 2026 참가는 새로운 기기의 단순 전시를 넘어, 국내외 임상 현장에서 이미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H-Medi의 기술력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핵심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실시간 보행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환자의 보행 특성에 맞춘 정밀한 보조력을 제공하는 H-Medi만의 혁신적인 착용감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증명하겠다는 포부다.실제로 H-Medi는 최상급 의료기관과 국내외 임상 데이터를 통해 그 유효성을 검증받은 상태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와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보행 속도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및 대한재활의학회 등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실제 환자 재활에 속속 도입되며 현장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및 공공 의료 시장에서의 성과가 돋보인다. 지난 6월 세계적인 재활 허브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UIC) 정식 수출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국립뇌신경센터(RSPON)와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대통령 병원'으로 불리는 육군 중앙 병원(RSPAD) 및 주요 현지 학회에서 성공적인 메디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의료기기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조달청 '혁신제품' 및 '시범구매사업' 대상에 공식 지정되며 전국 국공립 병원 공급을 위한 강력한 B2G(기업-정부 간 거래) 패스트트랙까지 확보했다.휴로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H-Medi의 실제 임상 데이터와 보행 분석 기술 시연을 통해 국내외 유통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B2B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6-08-04 09:36:50치료
KHF 2026

제이에스티엔씨, 이동식 음압·양압 격리 시스템 선보여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과학·연구·안전장비 전문기업 제이에스티엔씨(JS T&C)​는 오는 KHF 2026(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노르웨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에피가드(EpiGuard)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이동식 음압 격리 장비 에피셔틀(EpiShuttl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제이에스티엔씨는 에피가드의 국내 공식 대리점으로 제품 공급과 기술 상담, 운용 교육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병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에피셔틀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환자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에피셔틀을 소개할 계획이다.에피셔틀(EpiShuttle)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동식 음압 격리 장비로, 감염성 질환 환자의 안전한 이송은 물론 면역저하 환자의 보호 이송까지 가능한 의료 솔루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병원 감염관리와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에피셔틀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를 음압(Negative Pressure) 또는 ​양압(Positive Pressure) 상태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압 모드에서는 감염성 병원체의 외부 확산을 최소화해 의료진과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양압 모드에서는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지원한다.또한 의료진이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환자를 처치할 수 있도록 글러브 포트와 의료기기 연결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산소 공급 및 다양한 의료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송 중에도 지속적인 환자 처치가 가능하다.에피셔틀은 구급차를 비롯해 병원 내 환자 이동,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병동은 물론 헬리콥터와 항공기 등 다양한 운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어 감염병 대응뿐 아니라 국가 재난 및 응급의료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이번 KHF 2026에서 제이에스티엔씨는 에피셔틀 실물을 전시하고 병원 감염관리실, 응급의학과, 중환자실, 재난의료 담당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운용 사례와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의료기관별 환경에 적합한 활용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제이에스티엔씨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과 안전한 환자 이송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에피가드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국내 병원 및 공공기관에 검증된 환자 격리·이송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료 현장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09:33:22치료

AI가 살렸다…'실시간 예후 예측' 도입 후 사망 위험 18%↓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모니터링과 임상 악화 예측 솔루션의 의료현장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실제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이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I가 입원 환자의 상태 악화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신속대응한 결과 사망 위험이 약 20%까지 감소한 것. AI 기반 모니터링 도입이 더 이상 옵션에 그치지 않는다는 근거가 창출된 셈이다.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의대 토마스 나하스 등 연구진이 진행한 AI 예측모델 및 신속대응팀(rapid response team, RRT) 개입의 예후 개선 효과를 평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NEJM AI에 29일 게재됐다(DOI: 10.1056/AIoa2500973).그동안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이 패혈증이나 입원환자의 임상 악화, 심정지 등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한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됐지만 상당수는 알고리즘의 예측 정확도에 초점을 맞췄을 뿐, 실제 환자 사망률이나 중증도 악화에서의 개선 여부를 밝히진 못 했다.연구진은 최근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및 경고 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환자 사망률 감소와 같은 예후 개선 효과가 실제하는지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했다.미국 내 11개 급성기 병원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입원한 성인 내·외과 환자 중 전자의무기록 데이터 기반 임상 악화 가능성 예측 점수(EDI 점수) 60점 이상인 2만 3132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도입 전후를 비교했다.국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모니터링과 임상 악화 예측 솔루션의 의료현장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AI가 실제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이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는 EDI 지표 상 일정 기준 이상 위험도가 감지되면 전자의무기록 경고와 함께 신속대응팀(RRT)으로 자동 푸시 알림이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이후 신속대응팀은 환자 상태를 직접 평가하고 필요 시 치료 개입이나 중환자실 전실 여부를 결정했다.시스템 도입 이전 환자는 1만 803명(46.7%), 도입 이후 환자는 1만 2329명(53.3%)이었다. 도입 이후 환자의 46.6%에서는 실제로 신속대응팀에 자동 알림이 전송됐지만, 모든 알림이 출동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이는 AI가 의료진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선별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음을 보여준다.AI와 자동 신속대응팀 연계를 도입한 이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신속대응팀의 개입 빈도였다. 신속대응팀 개입은 도입 전 25.3%에서 도입 후 37.5%로 12.2%p 증가했으며, 위험비를 보정한 분석에서도 신속대응팀의 개입 가능성은 74% 높았다(aOR 1.74).반면 병원 내 사망률은 의미 있게 감소했다. 단순 사망률은 23.1%에서 18.6%로 4.5%p 감소했으며, 환자 연령과 동반질환, 병원 유형, EDI 점수 등을 모두 보정한 분석에서도 입원 중 사망 위험은 18% 낮아졌다(aOR 0.82).주목할 점은 보다 적극적인 개입에도 불구하고 중환자실 전실이나 치료 단계 상향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 치료 단계 상향 비율은 도입 전 1.0%, 도입 후 1.1%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이는 AI 기반 조기 개입이 단순히 중환자실 이용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적절한 시점에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해 중증 악화를 예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이번 연구는 단일 병원이 아닌 11개 병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의료시스템에서 대학병원과 지역병원, 교육병원을 모두 포함해 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연구 신뢰도를 높였다.또한 AI 알고리즘 자체의 성능이 아니라 실제 병원 운영 프로세스와 결합했을 때의 임상적 효과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료 AI의 실질적 가치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의미도 크다.실제로 AI 도입 이후 초동 대응이 빨라졌다는 현장의 증언도 이어진다.분당서울대병원 김준엽 신경과 교수는 현재 국내 의료AI 기업 제이엘케이(JLK)의 뇌졸중 진단 AI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CT와 MRI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 여부와 대혈관 폐색 여부, 뇌경색 진행 범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한다.김준엽 교수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큰 혈관이 막혀 있는지, 그리고 아직 살릴 수 있는 뇌세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신속하게 판단하는 것"이라며 "재개통 치료를 얼마나 빨리 시작하느냐가 환자 예후를 결정한다"고 말했다.그는 "AI 진단이 도입되면서 보통 5분 안에 대혈관 폐색 여부와 살릴 수 있는 뇌조직 범위를 정량화해 보여주게 됐다"며 "뇌졸중 전문의가 없는 상황에서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빠르게 치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2026-08-04 05:30:00진단

쥬베룩 까다로운 中 허가 따냈다…콜라겐 시장 공략 본격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쥬베룩(JUVELOOK)'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3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아시아 최대 미용의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3일 바임은 지난 7월 28일 쥬베룩이 중국 NMPA의 3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 시장 가운데 하나로, 히알루론산(HA) 필러 중심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중국 NMPA의 3류 의료기기 허가는 현지 임상시험 자료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단순 제품 등록만으로는 허가를 받을 수 없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와 품질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허가는 규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도 갖는다.쥬베룩, 쥬베룩 볼륨최근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들은 북미와 유럽에 이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중심이던 진출 전략도 최근에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와 스킨부스터,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 미용의료 시장이 고급화되면서 단순 볼륨 개선보다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중시하는 시술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중국 허가의 의미가 단순히 한 국가 진출에 그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용의료 시장 가운데 하나인 동시에 규제 수준이 높은 국가로 꼽혀, 현지 허가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면 향후 다른 국가 인허가와 의료진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 기반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제품으로, 특허받은 다공성 망상구조를 적용했다. 진피층에 주입되면 자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을 돕는다.바임은 사내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PDLLA 소재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관련 특허와 국제 학술논문을 통해 기술적 근거를 축적해 왔다. 핵심 기술인 다공성 망상구조는 중국에서도 특허를 확보해 현지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도 갖췄다.회사는 허가 취득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 체계와 학술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하반기부터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술 프로토콜 교육과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KOL(Key Opinion Leader)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술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바임은 전 세계 80여 개국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각국 인허가 및 수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쥬베룩 누적 생산량은 300만 바이알을 넘어섰다. 이번 중국 허가를 통해 한국과 일본, 유럽, CIS, 중동, 중남미에 이어 아시아 최대 시장까지 진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박종현 바임 대표는 "중국은 규제 수준과 시장 잠재력이 모두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허가는 쥬베룩이 글로벌 스탠다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허가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학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정도 마케팅과 의료진 교육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2:00:59치료

의료계 반발에 선 긋는 피부미용 기업들…"한의원 공급 불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의사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잇따라 유통 제한 방침을 공식화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한의계와 의료계 양측의 대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의원에 제품과 소모품을 공급하지 않고 사후관리도 제공하지 않겠다는 공지문을 게시하며 분쟁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31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피부 미용 기업들이 공지문을 통해 한의원 및 치과에 제품과 소모품 공급 불가 방침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써마지 FLX 시스템과 관련 소모품을 "의사의 시술 목적에 한해 공급한다"며 의료기관의 형태와 관계없이 치과 및 한방 진료·시술용으로는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클래시스 역시 한의원과 치과를 대상으로 자사 의료기기(중고·리퍼비시 제품 포함) 및 소모품을 유통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장비에 대해서는 A/S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원텍도 환자 안전과 품질 관리를 이유로 한의원과 치과에는 제품 및 소모품을 공급하지 않고, 해당 기관에서 사용되는 장비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이나 사후관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공지가 단순한 유통 정책을 넘어 최근 불거진 의료기기 사용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주요 피부미용 의료기기 장비 업체들의 한의원 및 치과 제품 공급 불가 관련 공지한의사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조사들이 특정 직역에 장비를 공급할 경우 논란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했다는 것이다.특히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주요 고객이 피부과와 성형외과, 일반의원인 만큼 의료계와의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사업적 판단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A 업체 관계자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법률, 면허 범위, 의료기기 자체의 성격이 서로 얽혀 있고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며 "피부미용 장비 구매의 큰손은 의료계라는 점 등을 고려해서 제품 공급 불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B 업체 관계자는 "게시한 안내문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적법성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밝힌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제품 및 소모품 유통 방침을 안내한 것"이라며 "의료기기 제조사로서 제품 판매뿐 아니라 설치, 사용자 교육, 소모품 공급,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통 대상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러한 공지가 곧 한의원의 의료기기 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제조사는 신품 판매와 소모품 공급, A/S 여부는 통제할 수 있지만 시장에 유통된 장비의 중고 거래까지 직접 제한할 법적 장치는 없다. 의료기기법에는 일반적인 중고 의료기기 거래에서 판매자가 구매 의료기관의 면허 범위를 확인하지는 않기 때문. 실제로 폐업 의료기관의 자산 처분이나 의료기관 간 양도 등을 통해 중고 장비가 다양한 의료기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B 업체 관계자는 "한의사에 대한 중고 제품의 거래 자체는 당사가 직접 제한하기 어렵다"며 "비공식 경로를 통해 취득한 제품에 대해서는 소모품 공급, 사용자 교육 및 공식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중고 시장을 통한 장비 유입 가능성은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지만 제조사가 소모품 공급과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중단할 경우 장비 운용이 어려워질 수 있어, 업계는 이러한 공급망 통제가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관리 수단으로 본다.의사협회 이재만 정책이사(한방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는 "한의사들이 레이저 관련 학회를 창립해 피부미용부터 모발이식, 탈모 치료까지 술기를 공유하고 있다"며 "줌 등의 웨비나 방식, 오프라인 강연 등을 통해 술기 전수가 광범위하게 퍼진 것은 그 만큼 한의사들의 관련 기기 사용이 많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한편 한의사협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법부의 판단은 의료기기 자체의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면허 범위 내 사용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의료계는 일부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사용은 여전히 의사 면허 범위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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