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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기자 의약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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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자신감…바이오플러스 필러, 글로벌 품목과 '동등'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히알루론산(HA) 필러의 임상적 유효성과 장기 안전성을 둘러싼 '데이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바이오플러스의 DVS 가교 기술 기반 필러가 비교 임상에서 비열등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CI KOREA 2026' 부대 세미나에서 바이오플러스의 HA 필러 '스킨플러스-하이알(SkinPlus-HYAL)'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 효능 제시를 넘어, 글로벌 표준 제품과의 직접 비교(head-to-head) 임상을 통해 객관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이다.해당 연구는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이 한국인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환자·평가자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설계됐다. 미용 의료기기 임상에서 요구되는 설계적 엄밀성을 갖춘 전형적인 비교 임상 프로토콜로, 결과 해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주름 심각도(WSRS)와 전반적 미용 개선도(GAIS)가 활용됐다.연구 결과, 시술 후 24주 시점에서 시험군(스킨플러스-하이알)은 기존 표준 제품 대비 주름 개선 효과에서 비열등성을 충족했다. 이는 최소한 동일한 수준의 임상적 효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효과의 '지속성'이다. 동일 코호트를 48주까지 추적한 결과, 개선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장기 지속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정성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일부 평가 항목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시험군에 대해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는 단순 수치 이상의 '체감 품질' 우위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필러 시술에서 점탄성, 주입감, 조직 적응성 등 물성 기반 경험이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기술적 측면에서는 DVS(디비닐설폰) 가교 방식이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가교 구조의 균질성과 안정성이 조직 내 유지력과 구조적 완성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장기 지속성과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해당 제형은 임상 전반에서 안정적인 유지 특성을 보였고, 이상반응 역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돼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이번 결과는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조되는 '임상 기반 차별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단순 성분 경쟁을 넘어, 설계된 물성·가교 기술과 이를 입증하는 장기 데이터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비교 임상과 장기 추적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은 상업적·학술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를 갖는다.이번 발표는 HA 필러 시장에서 요구되는 평가 기준이 '객관적 비교 임상'과 '장기 지속성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바이오플러스의 결과가 실제 시장 점유율 변화로 이어질지 여부는 추가적인 리얼월드 데이터와 해외 시장 검증에 달려 있지만, 최소한 임상적 근거 경쟁에서는 유의미한 포지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26-04-03 12:00:07치료

"수사기관이 한의사 불법 행위 방조…보건 당국 나서달라"

2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대한마취통증의학회·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공동으로 의협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의원의 아산화질소 사용 등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 및 이에 대한 방치 행위에 대해 규탄했다.[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의료계가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넘어선 의료행위에 대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한의사의 관절강 내 약침 주사행위에 대한 비판에 이어 이번엔 일부 한의원에서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진정마취 시행이 밝혀진 것. 문제는 보조적 사용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나오면서 사실상 적법한 의료행위와 불법 사이의 경계가 공권력에 의해 모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2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대한마취통증의학회·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공동으로 의협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의원의 아산화질소 사용 등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 및 이에 대한 방치 행위에 대해 규탄했다.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알려져 있으나 투여 시 체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이나 심장 손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이번 회견은 최근 부산해운대경찰서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례가 계기가 됐다.박상호 한특위 위원장박상호 한특위 위원장은 "일부 한의원에서 전문의약품인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이용해 무분별한 마취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할 수사기관이 법리와 의학적 상식을 외면한 채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보건당국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은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이며, 대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미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리도카인 사용 등을 업무 범위를 벗어난 행위로 판결했음을 강조했다.또한 "마취는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의 문제이며, 오남용 시 저산소증과 뇌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물질을 자격 없는 자가 다루는 것은 환자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마취제를 사용하는 행위는 살인 행위와 다를 바 없다는 것.실제로 최근 치과 치료 중 아산화질소 진정마취를 받던 환자가 의식을 잃은 사고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한동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책부회장은 아산화질소가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마취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한 정책부회장은 "아산화질소는 이른바 웃음가스로 알려져 있지만 결코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물질이 아니다"라며 "투여 시 체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저산소증을 유발해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을 있다"고 설명했다.임춘학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역시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사용을 중단을 촉구했다.임 정책이사는 "해부학과 현대 의학적 생리학을 전공한 의사조차 마취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호흡 정지나 심정지 같은 초응급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기관내삽관과 심폐소생술 등 현대 의학적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환자의 생명은 단 몇 분 내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또한 환자마다 마취제에 대한 반응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소량의 투여만으로도 깊은 수면에 빠져 호흡이 멈출 수도 있다"며 "전문적인 수련을 받지 않은 비전문가가 아산화질소 밸브를 여는 순간, 그 진료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장소로 변하게 된다"고 우려했다.참석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와 수사당국이 한의사의 아산화질소 사용 시도를 즉각 중단시키고,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시행할 것, 진정마취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기준을 마련하고, 비전문가의 불법자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한의사의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제와 처벌 대책을 즉각 마련해 달라고 했다.이러한 의료계의 공세는 지난주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특위는 지난달 26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강원 횡성군 방문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한의사의 관절강 내 약침 시술을 문제 삼은 바 있다.당시 한특위는 "관절강 내 시술은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정밀한 이해가 필수적인 고난도 침습 행위"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이 위생 관리가 부실한 방문진료 환경에서 이뤄지는 것은 고령 환자에게 치명적인 감염 위험을 안기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2026-04-03 05:30:00개원가

원텍, 레이저 제모기 출격 준비…미·일·대만 연속 인증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자사의 복합 레이저 장비 '산드로 듀얼(SANDRO Dual) 2026년형'으로 미국에 이어 일본과 대만 규제 장벽까지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원텍은 산드로 듀얼 2026년형의  지난해 12월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일본 PMDA와 대만 TFDA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양국 규제 당국은 산드로 듀얼 2026년형이 제모·색소·혈관 관련 피부과 시술에 사용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출력 상향 인증을 승인했다. 산드로 듀얼은 755nm와 1064nm 두 파장을 동시에 구현하는 복합 레이저로, 두 파장을 짧은 시간차로 연속 조사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적은 에너지로도 목표 부위에 정밀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통증·붓기·홍반 등 시술 부작용도 최소화했다.원텍 '산드로 듀얼(SANDRO Dual)' 제품 이미지비수술 기반 시술 수요가 커지면서 피부 타입별 정밀 대응이 가능한 레이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다양한 피부 타입을 폭넓게 아우르는 산드로 듀얼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레이저 제모 시장은 2023년 약 11억 달러에서 2030년 약 36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8.8%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중화권 및 일본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높게 점쳐진다.원텍 관계자는 "미국 FDA에 이어 일본 PMDA, 대만 TFDA에서도 출력 상향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산드로 듀얼 2026년형의 기술력이 국제 기준에서 거듭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대만을 거점으로 현지 임상 레퍼런스를 쌓고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시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국 인증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원텍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FDA·호주 TGA·유럽 CE·태국 FDA 등 주요 해외 인증을 확보해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일본·태국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2026-04-02 12:06:06치료

성빈센트병원 임나래·정우철 교수팀, HUG 2026 우수논문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임나래·정우철교수팀이 제34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6)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임나래 교수팀은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와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이중 용량의 효능 비교: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나래 교수, 정우철 교수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은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계열의 위산분비억제제인 P-CAB의 치료 효과를 PPI 이중 용량과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P-CAB은 기존 PPI 이중 용량 치료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P-CAB의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로 평가된다.임나래 교수는 "PPI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P-CAB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2 09:55:14대학병원

"탈모 8주면 달라져"…의약품 로게인폼, 임상으로 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샴푸나 앰플 등 두피 관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의 핵심은 두피가 아니라 그 아래 '모낭'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모낭 집중 케어를 표방한 로게인폼은 8주 시점부터 모발 수 증가가 확인되는 등 '모낭 케어'의 효과를 임상에서 증명해 관심이 집중된다.켄뷰코리아판매 유한회사는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을 중심으로 '모낭 집중 케어'를 강조한 신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탈모를 단순한 두피 관리가 아닌, 모낭 단위에서 접근해야 하는 치료의 영역으로 풀어내며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캠페인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넘어 모낭부터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낭 집중 케어'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와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로게인폼'만의 오리지널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핵심 메시지는 임상으로 입증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다.로게인폼 모낭 집중 케어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 광고 캠페인 영상회사 측은 임상 결과를 근거로 사용 8주 시점부터 모발 수 증가가 확인됐으며, 지속 사용 시 남성은 16주, 여성은 24주에 이르면 보다 뚜렷한 모발 재생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탈모 샴푸나 앰플 등 일반적인 두피 관리 제품과 달리,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캠페인 영상은 남녀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탈모 고민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탈모 치료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을 포착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모낭 관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로게인 브랜드의 상징 색상인 블루 컬러와 로고, 폼 제형의 질감 등을 시각적으로 부각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함께 전달한다.제품 자체의 기술적 특징도 함께 강조된다. 로게인폼은 액상 대비 전신 흡수율을 낮추는 대신 모낭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형이다. 특히 상온에서는 형태를 유지하다가 두피에 닿으면 체온에 반응해 빠르게 흡수되는 '열민감성 폼 제형'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전달력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설명이다.또한 끈적임이나 두피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프로필렌 글리콜과 인공 향료를 배제해 장기간 사용 부담을 낮췄다. 탈모 치료제가 꾸준한 사용을 전제로 하는 만큼, 성분 측면에서도 사용 지속성을 고려했다는 점을 내세운다. 실제 사용자 조사에서도 사용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이번 캠페인은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스포츠 중계 광고, 주요 도시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로 순차 확대되며, 5월 말까지 대형 옥외 광고도 이어질 예정이다. 환절기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탈모 체감도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노출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로게인은 1988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 기반 탈모치료제로, 오랜 기간 시장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국내에서는 2017년 출시 이후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탈모치료제를 포함한 기타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켄뷰코리아는 소비자 접점 확대와 함께 의료 전문가 대상 학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모발학회(WCHR)에 참가해 로게인폼의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뿐 아니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로게인폼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남성은 하루 2회, 여성은 하루 1회 탈모 부위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회사 측은 탈모 증상이 진행되기 전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01 15:33:01외자사

"232례 임상 입증" 수술로봇 자메닉스, 혁신의료기술 인정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가 적용된 로봇보조 연성신요관경하결석제거술이 국내 최초로 침습적 혁신의료기술 임상을 완료했다.1일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자메닉스 적용 로봇보조 연성신요관경하결석제거술의 침습적 혁신의료기술 임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자메닉스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으로, 지름 3㎜의 연성 내시경 로봇을 절개 없이 요관에 삽입해 결석을 제거한다. ▲호흡 보상 기능으로 움직이는 결석을 실시간 추적해 레이저 정확도를 높이고, ▲경로 재생 기능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하며, ▲결석 크기 측정 기능은 최적의 분쇄 및 제거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도와 요관 및 신장 내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원격 조정 방식으로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과 신체 피로도를 줄여 시술 집중도도 높일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 병원 14곳과 해외 1곳에 도입됐다.로엔서지컬이 개발한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이번 성과는 국산 수술로봇이 고품질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도권 진입까지 연결된 첫 선례다. 그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기술 개발 역량에도 불구하고 임상 근거 축적과 제도 연계에서 한계를 겪어왔으나, 이번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의미가 크다.이번 임상은 무작위대조군연구(RCT)을 통해 자메닉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존 표준 술기인 연성신요관경하결석제거술(RIRS)과 직접 비교했다. 그 결과 자메닉스는 기존 RIRS와 동등한 수준의 임상적 성과를 확보하면서도, 로봇 플랫폼 특유의 조작 정밀도와 수술 재현성 측면에서 강점을 확인했다. 특히 수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의료진에서도 높은 결석 제거율이 관찰되며, 로봇 플랫폼이 술자 간 숙련도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또한, 이번 임상 성공은 신장결석 치료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확장될 기반을 마련했다. 수술 난도와 숙련도 의존도가 높아 적용에 제약이 있었던 기존 RIRS와 달리, 자메닉스는 로봇 기술을 접목해 수술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치료 옵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술자 숙련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일관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임상 완료를 계기로 자메닉스는 연구 단계에서 실제 진료 현장으로 전환된다. 병원은 혁신의료기술 임상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도입을 검토할 수 있으며, 환자도 연구 대상자가 아닌 일반 진료를 통해 로봇 보조 치료에 접근 가능해진다.로엔서지컬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AI 기능 고도화와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FDA, 유럽 CE 등 글로벌 인허가 과정에서도 이번 데이터를 핵심 근거로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로엔서지컬의 권동수 대표는 "이번 임상 완료는 국산 수술 로봇이 고품질 비교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도권 진입까지 연결된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확보한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AI 기반 보조 기능 고도화와 차세대 플랫폼 설계에 적극 활용해, 자메닉스를 글로벌 결석 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2:47:59치료

콜라겐의 진화…바이오플러스, 인간형 단백질로 승부수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콜라겐 시장이 '동물 유래'에서 '재조합 인간 단백질'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CI KOREA 2026' 세미나에서 재조합 인간 콜라겐 Type III를 앞세워 차세대 바이오 소재 경쟁력을 공개했다.바이오플러스가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제형 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표 산업 박람회인 'CI KOREA 2026' 세미나에서 자사의 핵심 바이오 소재인 재조합 인간 콜라겐 Type III (rh-Collagen Type III)을 주제로 연구개발 성과와 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바이오 합성 전문가 김명선 박사가 연사로 나서 Human Recombinant Collagen (rh-Collagen) Type III: Research & Development Trend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서 재조합 인간 콜라겐의 기술적 경쟁력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소개됐다.재조합 인간 콜라겐 Type III는 인간 콜라겐과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기반으로 하면서, E.coli 발현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소재다. 동물 유래 콜라겐과 달리 면역 반응 위험을 낮추고, 고순도·고일관성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고순도 및 저면역원성 ▲안정적인 triple helix 구조 구현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발현 시스템 등 기술적 강점이 강조됐다. 이는 동물 유래 콜라겐에서 제기돼 온 면역 반응 및 불순물 문제를 개선하고, 콜라겐의 생물학적 기능을 결정하는 triple helix 구조의 안정적 구현을 통해 기능 재현성을 높인다.한편, 원료 수급과 품질 편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콜라겐 소재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더마코스메틱과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요소로 평가된다.또한 상업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발현 및 정제 공정 ▲스케일업이 가능한 생산 플랫폼 구축 전략이 함께 제시됐다. 이를 통해 재조합 인간 콜라겐의 산업적 활용과 대량 생산 기반 확보 가능성이 구체화됐다는 설명이다.바이오플러스 한인석 부회장은 "재조합 인간 콜라겐 Type III는 단순한 대체 소재를 넘어, 생물학적 기능과 생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이라며 "특히 구조적 안정성과 생산 공정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바이오플러스는 이번 CI KOREA 발표를 계기로,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1 12:39:01치료

"이것이 화장품의 미래" 바이오플러스, 세포케어 출사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줄기세포 기반 세포배양 및 기능강화 세포치료제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의 바이오 소재가 적용된 화장품의 시장 확대에 나서며 '세포케어(Cell Care)'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로 축적한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세포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세포 기반 스킨케어' 영역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바이오플러스의 줄기세포 기술과 세포치료 기반 원료가 적용된 화장품이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며, 세포 신호 기반 스킨케어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바이오플러스는 그동안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배양공정 구축, 배지 설계, 정밀한 생산 및 품질관리(QC)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재현성과 일관된 품질, 안정적인 효능 구현이 가능한 세포치료제 개발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MSC(Mesenchymal Stem Cell)를 기반으로 한 재생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해 세포 분리, 세포은행 구축, 대량 배양, 세포 유래 물질(Secretome) 생산, 품질 관리(CMC)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End-to-End 플랫폼을 구축해 고품질 줄기세포 기반 소재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 단순 성분 전달을 넘어, 세포 반응을 직접 유도하는 기능강화 단백질 및 성장인자 기반 신호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화장품 원료와 차별화된다.또한, 인간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중심으로, 세포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신호 체계를 스킨케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장품이 보습과 영양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면, 바이오플러스는 세포 수준에서 작용하는 신호 기반 접근을 통해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바이오플러스 줄기세포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차세대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축적한 바이오 기술이 화장품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세포를 직접 조절하는 '세포화장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줄기세포 배양액, 성장인자 등 세포 신호 기반 소재가 프리미엄 스킨케어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 세포 활성과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 개선, 탄력 강화, 피부 장벽 회복 등에 활용되며, 기존 성분 대비 고기능·저자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바이오플러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기반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유통 채널을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김세희 센터장은 "세포배양과 치료제 개발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수준에서 세포 변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포치료 기술과 소비재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에서 나아가, 세포치료와 바이오 소재를 아우르는 통합 '세포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6-04-01 12:11:20치료

제테마, 창업주가 직접 뛴다…글로벌 톡신 '정면 돌파'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바이오 에스테틱 전문 기업 제테마가 1일 창업주 김재영 회장과 남정선 단독대표를 중심으로 한 전문 분업화 체제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책임 경영과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상업화라는 결실을 맺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김재영 회장은 회사의 중장기 비전 제시와 함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글로벌 전략 수립과 미래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며 제테마의 핵심 가치와 성장 방향을 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업계에서는 김재영 회장의 역할 변경을 7조 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과 중국의 거대 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진 배치로 평가한다. 현재 제테마의 보툴리눔 톡신 사업은 미국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확인과 중국 임상 3상 결과라는 9부 능선을 넘으며 결실의 임계점에 도달해 있다.보툴리눔 톡신의 최대 타깃인 미·중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인허가 획득과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수출(L/O) 협상은 향후 제테마의 기업 가치를 좌우할 핵심 과제다. 이에 창업주인 김 회장이 미국 법인과 중국 법인을 직접 진두지휘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직접 상황을 통제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강력한 책임 경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톡신 제품의 허가를 기다리는 동안 발생하는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미국의 '조기 수익화' 전략이다. 제테마는 미국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한미약품과 공동 진출 본계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스킨부스터 및 필러 제품을 '리바인(Revine)' 브랜드로 패키징해 올해 하반기 론칭할 계획이다.중국 시장에서도 오는 5~6월경 보툴리눔 톡신의 품목허가 신청에 집중하는 동시에 '에피티콘 잼버(리프팅 실)'를 활용한 차별화된 '솔루션 셀링(Solution Selling)' 전략을 가동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 제테마는 고점도 HA 필러(S700) 및 맞춤형 PN 필러의 시장 진입과 더불어, 잼버를 필러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풀페이스 시술법'을 핵심 마케팅 도구로 내세우고 있다.김 회장이 해외 확장에 집중하는 사이, 남정선 대표는 내부 경영을 총괄하며 제테마의 '2단계 성장기'를 이끈다. 이는 초기 창업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상업화와 이익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명확한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준다.남 대표는 최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테마 더 톡신'의 국내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이미 전 세계 80개국에 구축돼 있는 방대한 글로벌 필러 유통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익성 제고 및 재무 최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테마는 판교 사옥 유동화(Sale & Leaseback)를 통한 선제적인 재무 구조 개선과 원가 절감 전략을 실행해 기업 내부의 현금 흐름을 극대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결과적으로 제테마의 이번 경영 체제 개편은 남정선 대표가 이끄는 탄탄한 내수 및 글로벌 필러 사업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삼고, 그 기반 위에서 김재영 회장의 글로벌 톡신 수출 확대를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포석이다. 이는 고도화된 사업 단계에 맞춰 최적의 성과를 신속하게 내기 위한 전략적 가속화 조치로 해석된다.업계에서는 내부 관리와 외부 확장을 명확히 구분한 제테마의 투트랙 모델이 성공적인 바이오 벤처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글로벌 스탠다드 거버넌스'의 구축 단계라고 평가한다. 이로써 제테마는 경영상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동시에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탄탄한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6-04-01 11:53:22치료

아이센스, 60억 자사주 매입…임직원 '성장 동행' 선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 대표이사 차근식, 남학현)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약 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식 취득은 우리사주조합이 조합기금을 조성해 시장에서 회사 주식을 매입한 뒤 이를 조합원들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득 규모는 약 60억 원 수준으로, 진행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조합기금은 우리사주조합 대출과 회사 출연금 등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장내 매입 방식으로 주식 취득이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은 최소 1년 이상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된다.아이센스 우리사주조합장 황덕하 이사는 "최근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사주 참여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이센스 남학현 대표는 "임직원들의 우리사주 참여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CGM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센스는 지난 2월 잠정실적을 통해 CGM 부문의 2025년 연간 매출이 176억 원을 기록하며, 연초 제시한 매출 목표 150억 원을 상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당뇨 관리 기업 '라이프스캔(LifeScan Enterprise LLC)'과 연속혈당측정기 PL(Private Label)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2026-04-01 11:46:41진단

초기 대장암 추적관찰 '표준화' 필요성 제기…ctDNA 주목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최근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초기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추적관찰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ctDNA 기반 MRD 검사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해당 검사는 영상검사 이전 단계에서 분자적 재발 신호를 포착할 가능성이 있어 재발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는다.1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추적관찰 표준화 필요성이 제시되면서 환자별 재발 위험에 기반한 정밀 관리 필요성 인식도 커지도 있다.국내에서는 매년 약 3만 명의 대장암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초기암의 재발률은 1기 1~3%, 2기 10~2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현재 추적관찰 방식은 병원과 의료진에 따라 검사 종류와 간격이 크게 달라 명확한 기준이 부족한 상황이다.검사를 줄이면 재발을 놓칠 위험이 있고, 과도하게 시행할 경우 방사선 노출과 의료비 증가 등 환자 부담이 커진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추적관찰의 초점을 "검사를 얼마나 자주 시행할 것인가"에서 "어떤 환자를 더 정밀하게 관리할 것인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ctDNA 기반 MRD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액 내 종양 유래 DNA를 분석하는 해당 검사는 영상검사 이전 단계에서 분자적 재발 신호를 포착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환자별 재발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관련 임상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 Guardant Health의 COSMOS 연구에서는 절제된 대장암 환자에서 ctDNA 기반 MRD 검출이 수술 후 재발 예측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 PEGASUS 연구에서는 ctDNA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항암치료 및 추적 전략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임상적으로는 ctDNA 결과에 따라 추적 및 치료 전략을 차별화하는 접근이 가능하다. ctDNA 양성 환자는 보다 면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음성 환자는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추적 강도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관리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향후 분자적 바이오마커와 ctDNA 기반 모니터링을 결합한 정밀 추적관찰 체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국내에서는 다우바이오메디카가 ctDNA 기반 MRD 검사를 해외 수탁검사 형태로 제공하며, 정밀의료 기반 암 관리 전략의 국내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2026-04-01 11:45:04진단

일본 병원 계약 속도내는 제이엘케이…첫 수주 기대감 고조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의 일본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그동안 규제 승인과 유통망 구축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해온 가운데, 실제 병원과의 계약 논의가 진행되면서 이르면 2~3분기 내 첫 계약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가 일본 현지에서 구축한 유통 파트너를 중심으로 병원 대상 계약 체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일본 대형 상사 계열 헬스케어 유통사가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주도하며 도입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순한 기대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발생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제이엘케이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규제, 유통, 직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뇌졸중 AI 솔루션 7건의 인허가를 확보하며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고, 현지 유통망 및 직접 판매 허가까지 확보하면서 사업 기반을 완성한 상태다.JLK 일본 진출 로드맵 및 주요 마일스톤일본은 의료 데이터의 외부 반출이 제한적인 구조로 병원 내 설치형 AI 솔루션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제이엘케이의 사업 모델과 높은 적합성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여기에 일본 의료기관의 도입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검증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계약 논의 자체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검증과 신뢰 확보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나온다.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일본은 레퍼런스 확보 이후 확산 속도가 빠른 시장"이라며 "초기 몇 개 병원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실제로 현지 유통사가 병원 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조만간 성사 여부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전주기를 커버하는 AI 영상 분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CT와 MRI 기반의 다양한 진단 솔루션을 연계해 급성기 판단부터 치료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구조로, 단일 기능 중심의 경쟁 제품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시장 환경 역시 긍정적이다.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일본은 고령화에 따라 뇌졸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영상 판독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고 했다.결국 관건은 '첫 계약'이라는 것. 업계는 현재 진행 중인 유통사 중심의 병원 계약이 성사될 경우, 제이엘케이가 일본 시장에서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증권가에서도 제이엘케이의 일본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전망치 역시 일본 시장에서의 초기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하고 있었던 만큼, 실제 병원 계약이 현실화될 경우 실적 가시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6-04-01 05:30:00진단

미국 의사 홀린 국산 의료AI...메디컬AI 미국심장학회 첫 수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미국심장학회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드(Global Digital Health Award)'를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한국 기업 메디컬에이아이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매년 단 1개의 기업만을 선발한다.메디컬에이아이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미국심장학회는 심장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는 학회로, 심혈관 치료의 혁신과 심장 건강의 향상을 미션으로 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올해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미국 외 지역의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학승 메디컬에이아이 최고의료책임자(가운데)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아미 바트(Ami Bhatt) 미국심장학회 최고혁신책임자가 초대 수상자를 발표하고, 직접 상을 수여했다.초대 수상자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는 2019년에 창업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심전도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주력으로 한다. 메디컬에이아이는 기존에 심전도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심부전과 같은 질환을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재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제품을 출시했다.2023년 메디컬에이아이는 심전도를 분석해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AiTiALVSD(한글명: 에티아 엘브이에스디)'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현재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누적 유료 처방 건 수가 220만 건에 달한다. 최근 유럽심장학회에 발표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의 눈가림 정확도 비교 연구에서는 AiTiALVSD가 미국, 유럽 등의 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또한 갤럭시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심전도만으로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AiTiALVSD-1L'을 세계 최초로 인허가 받으며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일상생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본 제품은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이날 메디컬에이아이를 대표해 상을 받은 이학승 메디컬에이아이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인공지능은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과 심혈관 질환의 징후를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회사가 추진해온 기술과 노력의 중요성을 미국심장학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권준명 메디컬에이아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도구로 전환해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있어 인공지능 기반 진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컬에이아이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올 하반기를 목표로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메디컬에이아이는 의료 AI로는 최초로 국가전략기술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6-03-31 11:29:27진단

휴젤 주주총회 개최…전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 이사 선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31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개정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51억 원, 영업이익 2009억 원, 순이익 147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휴젤이 31일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역임한 산업 전문가다. 이번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휴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도 본격화했다. 휴젤은 '인체조직 유통분배업 및 수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완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개정 상법을 반영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전자 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 등 관련 조항을 정비하며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인을 신규 선임했다.이날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휴젤 장두현 대표는 "휴젤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진취적으로 경영 활동에 나선 결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1:24:31치료

한국 의사들, 얼마나 일하나…토요일 근무·주 6일제 '일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주 4.5일제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의사들은 여전히 주 6일 이상 근무를 기본값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사 10명 중 7명 이상이 주말에도 근무하고, 상당수는 휴일 없이 진료를 이어가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OECD 국가 대비 의사 수가 적다는 수치만으로 인력 부족을 단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린다.3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한국 의사의 근무시간'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사 인력의 노동 실태를 분석했다.의사 인력 문제는 정부, 의료계, 국민의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주제로 의료인력 정책을 '정치적 논쟁'에서 '실증적 데이터 기반 정책'으로 전환시키는 정책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대한의사협회 회원 DB를 활용해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메일 방식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최종 5만 4469명에 설문지를 발송하고 1378명에게 설문 응답을 받았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의사들은 일반 근로자와 비교해 과도한 근무 일수와 시간에 노출돼 있으며,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한 지표로 분석됐다.의사들의 주당 평균 근무일수는 5.8일로 나타나 주 5일 근무가 정착된 일반 노동 시장의 흐름과는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의 구성을 살펴보면 주 6일 근무를 수행하는 비율이 55.0%로 과반을 차지했으며, 휴일 없이 주 7일 내내 근무한다고 답한 비중도 16.6%를 기록했다.반면 주 5일 근무를 지키는 의사는 전체의 24.5%에 머물러 상당수 의사가 주말 중 하루 이상을 진료나 연구 등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직역과 근무 기관에 따른 격차도 뚜렷하게 확인됐다. 전공의의 경우 주 평균 근무일수가 6.3일로 가장 길어 수련 과정에서의 노동 강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개원의 역시 주 6.0일을 근무하며 평균치를 상회했다. 근무 기관별로는 상급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주 6.1일로 가장 많은 날을 근무하고 있었으며, 종합병원은 5.7일, 의원급은 5.9일 순으로 집계됐다.휴무일로 간주되는 토요일과 공휴일의 근무 비중은 일반적인 근로 형태와 큰 대조를 이뤘다. 전체 응답 의사의 79.7%가 토요일에도 진료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공휴일에 근무하는 비율은 34.0%, 일요일 근무는 19.8%로 나타났다.특히 개원의 집단에서는 토요일 근무 비중이 95.9%에 달해 대다수 동네 의원이 토요일 진료를 당연시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공휴일 근무 비중이 64.2%로 높게 나타나 중증 환자를 담당하는 대형병원의 업무 특성이 투영됐다.보고서는 이러한 근무 형태의 원인을 분석하며 의료인력 수급 정책 수립 시 단순한 인원수 산정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 논의되는 의사 수 부족 논란은 개별 의사가 투입하는 노동의 질과 양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것.의사의 근무시간이 길다는 것은 단위 시간당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집중도가 분산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의료 인력의 생산성 변화와 직결되는 사안이다.특히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활용하는 전일제 환산근무제(FTE) 도입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단순히 면허를 보유한 인원수를 세는 방식 대신 실제 의료 현장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정밀하게 측정해야 보다 현실적인 인력 수급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의사들의 근무시간 단축이 사회적 요구로 부각될 경우,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의 규모는 현재의 추계치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의료정책연구원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객관적 지표들이 향후 정부의 의료 정책 수립 과정에서 근거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노동 여건을 외면한 채 진행되는 인력 논의는 현장과의 괴리를 낳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실증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들의 적정 근무시간을 보장하고 이를 인력 정책과 연동하는 체계적인 매커니즘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연구원은 "한국 의사들의 근무 환경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상시적인 노동 체계로 이뤄져 있다"며 "이러한 고강도 근무가 의료 체계를 지탱하는 기반이 돼온 만큼, 향후 정책 논의에서는 근무시간의 변화가 의료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31 05:32:00개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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