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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기자 의약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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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국내 1위 '메가덤플러스' 앞세워 중국 공략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재생의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 엘앤씨차이나는 메가덤플러스(MegaDerm plus) 제품의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를 중국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메가덤플러스는 지난해 1월 중국 NMPA로부터 수입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 신청은 해당 허가를 기반으로 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메가덤플러스'는 엘앤씨바이오의 핵심 제품으로, 사람의 피부 조직에서 표피와 세포를 제거해 만든 무세포 동종진피(ADM) 이식재다. 화상이나 사고로 인한 피부 결손 수복, 유방 재건 성형 등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쓰인다. 이 제품은 국내 동종진피 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1위 제품으로, 엘앤씨바이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상품이다.엘앤씨바이오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4년 721억 원에 이어 2025년 855억 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시장의 성공 모델을 중국에 그대로 이식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씨바이오는 "NMPA로부터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면 쿤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중국 전역에 메가덤플러스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 쿤산공장 양산 체제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판매 허가에 이어 현지 생산 허가까지 취득할 경우, 인체조직 피부이식재 분야의 중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외자기업이 된다"고 덧붙였다.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엘앤씨차이나는 지난해 12월 상하이 제이야라이프와 메가덤플러스 중국 판매∙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누계 26개 판매대리점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국 전역의 초기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다.엘앤씨차이나 관계자는 "메가덤플러스 제품은 올해 1월 중국 현지 판매 개시 후, 초기 수입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판매대리점 주문을 충족하기 위해 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성과는 엘앤씨차이나와 중국 파트너인 상하이 제이야라이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엘앤씨바이오 제품의 경쟁력과 파트너사의 유통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엘앤씨차이나 김동현 대표는 "현재 수입 물량은 중국 시장 연간 수요의 약 10% 수준에 불과하며,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생산 허가를 패스트트랙으로 추진 중으로, 연내 쿤산공장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엘앤씨차이나는 메가덤플러스 외에도 MegaDerm Soft(피부), MegaBone(뼈), MegaCarti(연골), Re2O(스킨부스터) 제품의 중국 현지허가와 Megacartilage-E(말연골) 제품의 한국향 OEM 생산허가를 병행 추진 중이다.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메가덤플러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은 중국 의료진으로부터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국 현지 생산 허가는 엘앤씨차이나의 중국 사업 기반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2:03:45치료

신경인성 방광 치료 및 간헐적도뇨법의 이해 발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방광의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대뇌, 척수, 말초신경계 등의 이상으로 저하된 상태인 '신경인성 방광'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대한배뇨기능재건학회(회장 유은상 경북의대)가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와 관리법, 특히 표준 치료법인 '청결간헐적 도뇨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 및 간헐적도뇨법의 이해'를 출간했다. '신경인성 방광'은 과거에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방치했으나 최근에는 조기 치료를 통해 신장 손상 및 요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자는 환자들이 신경인성 방광을 이해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뇌질환, 척수질환, 말초신경계손상, 당뇨병성 방광병증, 추간판탈출증 등이 원인질환인 '신경인성 방광'으로 적절한 소변 저장과 배출이 되지 않으면 삶의 질이 저하는 물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 방광 벽 혈류가 감소하고 신경이 손상되어 방광 근육 탄력이 감소한다. 또한 소변이 방광에서 요관을 거처 신장으로 역류하게 되면 신장에 염증이 유발되어 영구적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배뇨가 가능하더라도 잔뇨가 많이 남으면 세균이 증식하여 방광염이 발생한다. 소변 찌꺼기로 인해 방광 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요실금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경인성 방광의 대표적 치료법은 크게 ▲청결간헐적 도뇨법 ▲약물치료 ▲유치도뇨법 세 가지로 나뉜다. 표준치료는 청결 간헐적 도뇨법으로 요도로 방광에 관을 삽입해 방광을 완전히 비우고 관을 제거한다. 최근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일회용 카테터는 사용 후 바로 버리기 때문에 재사용 카테터나 유치도뇨관에 비해 요로 감염, 요도 손상, 방광 결석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하루 평균 4~6회가 적당하며 1회 방광을 완전히 비울 때 소변량이 400~500 mL미만이어야 한다. 소변량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 후 진행한다. 하루에 여러 번 관을 넣어 소변을 빼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는 귀찮고 불편할 수 있지만 쳥결 간헐적 도뇨법은 소변줄을 달고 지내지 않아도 되고 일상생활 속 소변 실수를 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이와함께 소변을 저장하고 비우는 역할을 하는 근육에 적용되는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약물치료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 보툴리늄톡신(보톡스)주사법을 적용할 수 있다. 주사 후 7~14일에 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나 효과는 개인차가 있다. 또한 '유치도뇨법'은 소변줄을 요도를 통해 유치하는 요도유치 도뇨관법과 복부를 통해 유치하는 치골상부 도뇨관법이 있다. 실리콘 재질이 선호되며 2~4주마다 교체해야 한다. 환자의 몸에 소변줄을 끼는 것은 일시적이나 다른 대안이 불가능할 때 적용되는 것이 좋다. 장기간 사용 시 요로감염, 배뇨통, 요실금, 요도손상, 신장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다. 배뇨기능재건학회 배웅진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증상이 있다고 해서 참거나 방치하기보다 비뇨의학과에서 배뇨기능 검사 등을 통해 현재 방광의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일상생활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배뇨하는 시간배뇨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되고 방광에 소변이 과도하게 차지 않도록 관리하고 간헐적 자가도뇨와 같은 방법을 통해 방광을 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분 섭취는 지나치게 제한하기보다 적절한 양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이나 알코올처럼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료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방광 기능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절한 치료와 생활관리가 병행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신경인성 방광은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담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도 병행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령 인구 증가와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증가로 인해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크게 늘고 있고 특히 70대 이상 노인 환자 비중이 가장 높다. 우리나라에서 신경인성 방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1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2026-03-04 10:48:21궁금하닥doc

은평성모병원 고인준 교수팀, 무릎 인공관절 40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이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4000례를 달성했다.2019년 5월 개원과 동시에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21년 5월 1000례, 2022년 9월 2000례, 2023년 12월 3000례를 돌파했으며, 2026년 3월 4일 4000례를 기록했다. 이는 개원 7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환자 맞춤형 치료와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축적해온 결과로 평가된다.고인준 교수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의 핵심은 '환자 맞춤형 수술'과 '최적화된 통증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조기 회복이다. 고 교수는 기존의 획일적인 역학적 정렬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의 해부학적 변이와 연부조직 긴장도를 분석해 개인 고유의 무릎 형태를 재현하는 '운동학적 정렬 수술' 기법을 시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4000례 달성 기념식이를 통해 건강했던 시기의 무릎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관절 기능을 구현하고, 재활을 용이하게 해 일상 복귀를 앞당기고 있다. 또한 무(無)시멘트형 인공관절을 적극 도입해 젊고 활동적인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명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교수팀의 맞춤형 수술 전략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토대로 운영된다. 은평성모병원은 수술 전 환자 선별관리부터 수술, 통증관리, 재활, 일상 복귀에 이르기까지 여러 진료과가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정형외과는 영상의학과와 협업해 첨단 영상 및 분석 기법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수술 계획을 수립한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선제적·집중적 통증관리 체계를 적용해 통증을 최소화하며, 재활의학과는 고통을 동반한 강제적 '무릎꺾기' 재활 대신 관절 굴곡을 무리하게 유도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운동 범위 중심의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우수한 임상 결과로 이어졌다. 4000례 중 수술 후 감염률은 0.1%에 불과했으며, 전체 환자의 수혈률은 약 2%로 보고됐다. 이는 일부 선진국 평균 수혈률(10%대)보다도 낮은 수치다. 국내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수혈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고인준 교수팀의 무수혈·최소수혈 수술은 수혈 관련 이상 반응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여 환자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환자 유입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50%, 수도권 20%, 기타 지역 30%로 나타났다. 개원 초기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중심이던 환자군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현재는 신규 환자의 70%가 수도권 서북부 외 지역에서 내원하고 있다. 이는 고인준 교수팀의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 신뢰를 확보했음을 보여준다.고인준 교수는 "환자 개개인의 무릎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수술 전·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령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이번 4000례 달성은 COVID-19 팬데믹과 의정 갈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한편, 고인준 교수는 은평성모병원 인공관절센터장으로서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며 무릎 인공관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정형외과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Arthroplasty, Clinics of Orthopaedic Surgery, Medicina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슬관절학회 등에서 우수 연구 발표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환자 맞춤형 운동학적 무릎 수술법과 무(無)시멘트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 관련 SCI 논문 30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04 10:15:05대학병원

스킨부스터 1세대→3세대로 급가속…업체별 차별화 경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내 에스테틱 시장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단순한 성형이나 미용 시술을 넘어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높이는 스킨부스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세대교체를 거듭하는 중.여전히 동물 유래 콜라겐 품목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2세대 품목들이 수 백억원 대 '효자 품목'으로 급성장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체별 차별화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의 스킨부스터 품목 출시 및 차별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콜라겐 제품은 원료의 기원을 기준으로 동물 유래를 1세대, 인체 조직 유래를 2세대, 그리고 유전자 재조합(대장균 배양) 방식을 3세대로 구분된다.소·돼지 등 동물 조직 유래 콜라겐은 대량생산이 쉬운 대신 이종(異種) 단백질 특성상 약 3~5%의 환자에게서 홍반, 부종, 가려움증 등 인체 면역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된다.사망한 인체 조직(카데바)에서 추출한 인체 유래 콜라겐은 면역원성 측면에선 유리하지만, 원료 수급이 불안정하고 공급 확장에 근본적 한계가 있다.국내 세대별 스킨부스터(이미지 = AI 생성)후발주자인 바이오플러스는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휴먼 콜라겐 Type Ⅲ 품목인 HUGRO의 상용화를 통해 기존 세대 제품들을 정조준했다.HUGRO는 E.coli 기반 유전자재조합 시스템으로 동물·사체 원료가 들어가지 않고 GMP 환경에서 생산돼 배치 간 균일성을 확보했다.바이오플러스 내부 시험에서는 삼중 나선(triple helix) 구조 형성이 확인됐으며, 섬유아세포 및 각질형성세포의 부착력 증가와 염증 환경에서 산화질소(NO) 생성 감소 경향이 관찰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재조합 단백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과 생물학적 활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차메디텍도 해부학적 구조 기반 '이중 물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주입형 의료기기 '하이로라 스킨부스터'를 3일 출시했다.하이로라 스킨부스터는 진피와 피하지방 사이에 위치한 'dWAT(Dermal White Adipose Tissue)'층의 특성을 정밀하게 고려했다는 것이 특징.주입 단계에서는 낮은 점도를 적용해 의료진이 부드럽게 시술할 수 있도록 돕고, 피부 내 주입된 후에는 히알루론산 제형이 해당 부위에서 물리적으로 잘 유지되며 피부 회복을 돕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의 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들이 가졌던 짧은 유지 기간 문제를 기술적으로 보완한 것이다.지난 달 동방메디컬도 Chaol·PLAvia 스킨부스터 정식 출시하는 등 각 업체별 스킨부스터 시장에 대한 출사표는 지속되는 중. 연이은 업체별 품목 출시는 엘엔씨바이오의 급성장 등 시장의 팽창 기조와 맞물려 있다.증권가에 따르면 엘엔씨바이오는 2025년 2월 출시한 무세포 동종진피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가 스킨부스터 카테고리 내에서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리투오 연간 매출은 2025년 60억원 수준에서 2026년 500억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실제로 현재 월 2.4만개의 CAPA가 풀가동 중이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일 정도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시장이 급팽창 중인 것.회사는 리투오 생산능력을 1분기 중 1차 확대, 2분기 중 2차 확대, 2027년 중 3차 확대해 현재의 월 2.4만개 생산능력을 약 5만개 → 약 8만개 → 약 10만개로 단계적으로 확대, 리투오로만 분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회사는 2026년 예상 매출 1,500억원 중 리투오로만 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한스바이오메드 역시 ECM 스킨부스터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효자 품목' 효과를 톡톡히 봤다.한스바이오메드는 이번 분기 매출액 303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성장의 핵심은 피부이식재 부문이었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급증한 140억 원을 기록했다. 적응증이 확대된 '벨라셀HD'가 93% 성장한 44억 원, 주사형 재생 이식재 '벨라젠 플러스'가 530% 폭증한 27.8억 원을 기록하며 기초 체력이 강화됐음을 입증했다.실적 고성장의 진정한 주역은 지난해 9월 출시된 2세대 ECM 스킨부스터 '셀르디엠'으로 출시 불과 3개월 만에 분기 매출 37.3억 원을 달성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시장의 반응은 수치로 드러난다. 병원 거래처 수는 지난 12월 말 210곳에서 올해 2월 중순 기준 350곳으로 두 달 만에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생산 능력(CAPA)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월 1.8만 개 수준인 생산량은 3월 초 최대 5.5만 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곧장 가파른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휴그로 콜라겐은 원료이기 때문에 스킨부스터에 한하지 않고, 수술 후 재생제품, 의약품 원료 등으로도 활용 가능해 확장성이 크다"며 "안정성이나 효능 면에서 유전자재조합과 휴그로 플랫폼 더 해진만큼 시장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2026-03-04 05:32:00치료

의협, 공공의대 법안 강행에 반발…"전문가 의견 묵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여당 단독으로 의결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하게 반발했다.대한의사협회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단독 처리된 것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묵살한 채 졸속으로 강행 처리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비판했다.의협은 그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2027년 이후 의대 정원 계획에 공공의대 신설을 포함시킨 데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공의대 설립의 부작용과 한계를 경고해 왔음에도, 전문가 단체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논의 과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채 법안이 처리됐다는 주장이다.특히 의협은 최근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이 통과된 상황에서 공공의전원 신설의 정책적 목적이 모호해졌다고 지적했다. 설립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적 판단에 따라 법안이 추진됐다는 것이다.의학교육의 질 저하 가능성도 우려했다. 의협은 "막대한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자체적인 교육 및 수련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를 신설할 경우, 교육의 질 저하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공공의료기관에서 15년간 의무복무를 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서는 헌법상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간 복무를 강제하는 방식이 실제로 지역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이어질지도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의협은 "국민 건강과 국가 보건의료 체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일수록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관련 상임위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는 물론 공청회조차 열리지 않은 채 법안이 처리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대안으로는 공공의대 설립 대신 취약지 의료 인프라에 대한 직접 지원, 필수의료 보상체계의 현실화,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는 이번 법안의 단독 처리를 "전문가 단체의 합리적 목소리를 외면한 결정"으로 규정하고, 국회 차원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2026-03-03 16:17:44개원가

엔자임헬스, 컨슈머헬스 PR사업본부 신설 등 인사 단행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헬스케어 PR전문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컨슈머 헬스(Consumer Health) PR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김민정 본부장을 총괄 책임자로 발령했다. 또한 헬스케어PR 6본부에 김건우 본부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컨슈머헬스 PR사업본부를 책임지게 될 김민정 본부장은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식품 및 농산물,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의 헬스케어 제품/서비스와 건강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PR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김민정 본부장은 지난 20년간 국내외 제약사, 식품회사, 생활건강 관련 회사 등 다양한 영역의 PR서비스를 담당해 왔다. 특히 엔자임헬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 및 건강 소비자 커뮤니티 운영 등 소비자 관계 관리 경험을 쌓아온 헬스케어 PR전문가다.또한, 헬스케어 PR 6본부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된 김건우 본부장은 다국적 제약사, 의료기기 회사, 병원, 의료단체 등의 헬스케어P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엔자임헬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PR회사로 5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정부, 지자체, 병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건강 생활용품 회사 등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PR, 광고, 마케팅, 디지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03 15:28:45국내사

EU, 생활화학제품 동물실험 금지 추진…수혜주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최근 유럽연합(EU)이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일상적 청소 제품의 안전성 평가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인체 기반 오가노이드 기술 관련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유럽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Eurogroup for Animals'에 따르면, EU는 생활화학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전성 검증 시 동물실험 대신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동물 기반 시험법(NAMs, New Approach Methodologies)만을 활용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정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029년 중순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은 동물실험이 아닌 대체시험법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윤리적 차원의 동물 복지 정책을 넘어, 기존 동물 모델이 인간의 생물학적 반응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과학적 문제의식에 기반한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 차원의 전환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화학·바이오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EU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비동물 시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 됨에 따라, 대체동물시험법을 통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에서도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산업적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와 국내 산업계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대응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를 중심으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 독성평가법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도로 창립된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은 오가노이드 시험법의 산업적 확산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생태계 구축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굳어지는 추세다. 미국 FDA가 2025년부터 의약품 개발 시 동물실험 의무 규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NAMs를 공식 허용한 것을 비롯해, 영국 정부 역시 2026년부터 주요 동물 기반 허가시험을 대체시험법으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스위스 또한 국가 단위의 3Rs 전략을 통해 인체 세포 기반 실험 체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안전성 평가 시장은 인체 기반 첨단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03 15:20:07치료

제테마, 필러 생산 대규모 증설…매출 1000억 정조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제테마가 필러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연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3일 제테마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필러 제조소의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설은 급증하는 글로벌 필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됐다.증설된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600만 실린지(1ml 기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증설이 완료되면 제테마의 의료기기생산본부 전체 필러 생산 능력은 연간 총 1200만(1ml기준) 실린지에 달하게 된다.이는 기존 생산능력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제테마가 목표로 하는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생산 동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신규 시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최첨단 설비로 구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사용수(WFI) 및 용수 처리 시설 등 최첨단 유틸리티 시스템 ▲품질 고도화를 위한 최신 자동화 제조 설비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각종 글로벌 인증 및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또한 제테마는 연내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및 유럽 CE 인증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설 완공 후 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 1분기 내에 상업용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증설은 단순히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증설이 완료되는 2027년을 기점으로 국내외 필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1:47:19치료

"살아있는 인간 유전자"로 만든 콜라겐, 국내 최초 상용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피부에 주입되는 콜라겐의 원료가 바뀐다. 소 힘줄이나 돼지 피부에서 추출하던 방식도, 사망한 인체 조직(카데바)에 의존하던 방식도 아니다. 살아있는 인간의 유전자 서열을 그대로 읽어 실험실에서 합성한 콜라겐이 국내 최초로 병·의원 현장에 공급된다.3일 바이오플러스는 2월 27일 충북 음성 바이오컴플렉스에서 'HUGRO Elastin Collagen Launch Ceremony 2026'을 열고,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휴먼 콜라겐 Type Ⅲ 상용화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약 90명의 바이오사업 관련 임직원·관계사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바이오플러스는 "원료 생산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선포했다.콜라겐 원료에는 크게 세 가지 계보가 있다. 첫째는 소·돼지 등 동물 조직 유래 콜라겐이다. 대량생산이 쉬운 대신 이종(異種) 단백질 특성상 인체 면역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원료 관리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이 꾸준했다. 둘째는 카데바(cadaver), 즉 사망한 인체 조직에서 추출한 인체 유래 콜라겐이다. 면역원성 측면에선 유리하지만, 원료 수급이 불안정하고 공급 확장에 근본적 한계가 있다.콜라겐 제품 특성별 3대 차별점(◎ 우수양호 ▲ 주의 ✕ 한계)바이오플러스가 선택한 세 번째 길은 다르다. 동물도, 사체도 필요 없다. E.coli(대장균) 기반 유전자재조합 시스템으로 살아있는 인간의 콜라겐 Type Ⅲ와 완전히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가진 단백질을 합성한다.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환경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배치(batch)마다 품질이 균일하고, 원료 공급도 안정적이다.콜라겐에는 종류가 있다. 흔히 알려진 Type Ⅰ은 뼈·힘줄의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이번 바이오플러스가 상용화한 Type Ⅲ는 다르다. 세포 증식 촉진, 섬유아세포(fibroblast) 활성화, 세포외기질(ECM) 리모델링에 관여하는 조직 재생 과정의 핵심 주역이다.쉽게 말하면 Type Ⅰ이 "골격"이라면, Type Ⅲ는 "재생 신호"다. 피부가 상처를 입거나 노화로 탄력을 잃었을 때 복구 과정을 이끄는 것이 바로 Type Ⅲ 콜라겐이다. 이 성분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한다는 것이 이번 상용화의 핵심이다.바이오플러스 내부 시험에서는 삼중 나선(triple helix) 구조 형성이 확인됐으며, 섬유아세포 및 각질형성세포의 부착력 증가와 염증 환경에서 산화질소(NO) 생성 감소 경향이 관찰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재조합 단백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과 생물학적 활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HUGRO 콜라겐에는 바이오플러스 고유의 BMTS(생물소재 경피전달 시스템) 플랫폼이 결합됐다. 기술적 완성도와 상업적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다. 바이오플러스 한인석 운영총괄 부회장은 "재조합 콜라겐 Type Ⅲ의 높은 기술 난이도와 이미 입증된 시장성, BMTS 전달 플랫폼의 결합은 바이오플러스가 HA 중심의 경쟁 구조를 벗어나 차세대 재생의학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시장의 흐름도 이 기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글로벌 콜라겐 시장은 2024년 약 104억 달러(약 14조 원)에서 2033년 약 262억 달러(약 36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9년 만에 2.5배 커지는 시장이다.특히 재생의학과 고기능성 에스테틱 시장의 확대가 동력이다. 단순히 "주름을 채우는" 필러 시대를 넘어, "피부 자체를 재생시키는" 바이오 소재로의 수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순도·고안전성 바이오 원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지금, 동물·사체 유래의 한계를 넘은 유전자재조합 콜라겐은 그 자체로 시장의 답이다.업계는 이번 상용화를 '신제품 출시'보다 '사업 구조 전환의 신호탄'으로 읽는다. 바이오플러스는 그동안 히알루론산(HA) 기반 더말필러·유착방지제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HUGRO 콜라겐 출시로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됐다.바이오플러스가 가진 무기는 기술만이 아니다. 이미 글로벌 시장(해외 매출 비중 87%)에 구축된 제조·품질·유통 네트워크가 있다. 기술은 있어도 시장에 내보낼 통로가 없는 기업과, 기술과 통로를 동시에 갖춘 기업의 차이가 여기서 갈린다. 회사 측은 스킨부스터·필러·수술 후 재생 제품·의약품 원료 등 다층적 제품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HUGRO 콜라겐은 우선 국내 병·의원에서 임상 레퍼런스를 쌓는다. 에스테틱 시술에서부터 재생의학 영역까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한 뒤,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타깃은 미국·유럽·중동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 수요가 집중된 시장이다.정현규 바이오플러스 회장은 "국내 최초를 넘어 글로벌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음성 신공장(Bio-Complex) 가동으로 생산 CAPA를 10배 늘린 바이오플러스에게 글로벌 공급 확대는 이미 준비된 시나리오다.콜라겐은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이다. 피부·혈관·힘줄·뼈 등 몸 전체의 구조를 지탱하며, 노화와 손상 회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콜라겐 원료는 소·돼지·사체에 의존해왔다.바이오플러스의 HUGRO 콜라겐은 그 출발점을 바꿨다. 동물도, 사체도 아닌 살아있는 인간의 유전자 서열에서 출발하는 콜라겐이 처음으로 병원 문을 열었다. "원료가 바뀌면 치료가 바뀐다"는 명제가 현실이 된 날이다.
2026-03-03 11:46:44치료

건국대병원 오지영 교수, 대한신경면역학회 회장 취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가 3월 대한신경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신경면역학회는 뇌, 척수,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 발생하는 면역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다. 구체적으로는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MOG항체연관질환, 탈수초신경병증, 근무력증, 자가면역 근염 등 신경계 희귀난치질환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신경면역질환 연구, 회원 간 학술교류, 국제 기관과의 학술교류, 희귀질환 환우회와의 협력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오지영 교수는 "신경면역학은 학문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신약 개발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확장되고 있는 분야"라며 "이런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들께서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학회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오지영 교수는 취임 후 대한신경면역학회 내부적으로 신경계 희귀질환의 전국 단위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역학연구와 근거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경계 희귀질환을 전공하는 젊은 연구자가 계속해서 배출되고 성장하면서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오지영 교수 취임을 계기로 대한신경면역학회는 학문적 발전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학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신경면역학회는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지는 일이 없도록 환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환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2026-03-03 09:37:28대학병원

"의대증원 결과, 휴전은 승리 아냐"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이번 의대 증원 추진을 둘러싸고 극심한 의-정 갈등의 재현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증원 규모가 당초 의료계가 배수진을 치고 '레드라인'으로 말하던 감당 가능한 수치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데다가 증원된 인력이 모두 지역의사제로 할당돼 정부와 의료계 모두 실리와 명분을 챙겼기 때문이다.증원 인원 전원을 지역의사제로 선발해 10년간 지방 권역에서 근무하도록 강제한 조치는 이번 갈등을 해결한 결정적인 장치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일반 전형 위주 증원 방식은 배출된 인력이 결국 수도권과 비급여 인기 과목으로 쏠릴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이번 방식은 증원된 인력이 일정 기간 지방 의료 현장에 머물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기존 개원가나 수도권 의료 시장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는 결과를 낳았다.이대로만 보면 해피엔딩이다. 문제는 본질적으로 보면 전 정부에서 벌어졌던 '답을 정해 놓고 하달식'으로 내려오는 구조적 틀은 바뀌지 않았다는 데 있다. 블러핑 카드를 던지듯 나온 추계의 폭은 여론의 반응에 따라 널뛰기를 했고 추계의 과정도 치밀하지 못했다. 아직도 의료계와 정부가 대등한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지고 협의 하에 증원 규모를 결정하는 거버넌스의 확립은 아직 멀었다는 뜻이다.이런 구조적 불안정성은 왜 하필 한국에서만 의대 증원 규모를 둘러싸고 극심한 의-정 대립각이 반복되냐는 물음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KMA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주요국 보건의료인력 수급 계획 및 결정 과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차이는 인력을 추계하는 방식과 결정하는 거버넌스 구조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비롯된다.앞서 언급한대로 한국의 의사 인력 정책은 주로 정부가 주도한다. 수급 추계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료계나 교육계 등 이해관계자의 실질적인 참여가 제한적이며, 고작 5개월에 불과했던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의 결론 도출 시간 역시 답을 정해 놓고 형식적 절차를 끼워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다.반면 네덜란드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전문가 자문기구인 '의료인력역량위원회(ACMMP)'가 실질적인 정원 규모를 결정한다. 이 위원회에는 의사, 교육기관, 보험자 대표가 동수로 참여하며 다수결이 아닌 합의를 원칙으로 한다.일본 역시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사수급분과회'라는 전문가 자문기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가 사전에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자율적으로 논의하며, 그 결과가 사실상 정부 정책의 초안으로 기능한다. 단순 인원수뿐 아니라 지역별 의료 계획과 필요 병상 수, 의사의 근무 시간 변화 등을 세밀하게 반영해 추계의 현실성을 높인다.영국은 NHS England 인력분석팀이 10~15년 단위의 장기 수요 예측 모델링을 수행하며, 이를 'NHS 장기인력계획'과 같은 공식 보고서로 공표, 의대 정원 확대 결정 시 재무부 승인을 거쳐 필요한 예산이 즉각 확보되며, 교육-재정-배치가 일원적으로 관리돼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된다.해외의 추계 과정은 짧게는 3년에서, 5년 단위로 정례적으로 추계하거나 길게는 2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추계 체계를 가동한다. 결국 해외 선진국들은 의사가 몇 명 필요한가라는 수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어떠한 절차를 통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규모를 도출할 것인가라는 거버넌스의 문제에 집중한다.증원 규모 결정 이후의 극한 대립이 없는 소강상태는 일종의 운이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전공의와 의대생들뿐 아니라 일반 의사들도 2년 가까이 이어진 대치 상황에서 쌓인 피로감이 내부의 투쟁 동력을 약화시킨 측면이 있다.법적 근거에 기반한 상설 협의체 운영, 추계 모델의 투명한 공개, 그리고 정원 결정과 재정 지원의 긴밀한 연계라는 정책의 안정화 장치가 없는 한 갈등은 언제든 재점화될 수 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라고 묻어두기엔 아직 원론적이고 본질인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종착지가 아닌 정거장이다. 즉 소강 국면은 제도의 승리가 아니라 피로 누적이 만든 휴전 상태. 정부가 승리했다고 자축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2026-03-03 05:00:00기자수첩

한번 더 신임 받은 의협 김택우 회장…비대위 구성안 부결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대신 집행부 산하 범의료계대책위원회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방침을 세웠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설치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의협은 새로운 비대위 구성 대신 현 집행부 산하 범의료계대책위원회(범대위)를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의협 대의원회는 2026년 2월 28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의 건을 표결에 부쳤다. 재석 대의원 125명 중 찬성 24표, 반대 97표, 기권 4표로 해당 안건은 최종 부결됐다. 현시점에서 지도부를 교체하거나 별도의 비대위를 꾸리기보다 현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대의원회는 안건 부결 직후 결의문을 발표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강행을 '정치적 폭거'로 규정했다. 대의원회는 정부의 결정이 필수의료 해결책 없이 수련 환경 악화와 의료전달체계 파괴를 초래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결의문에 따르면 의협은 현 집행부가 범대위를 통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의결했다. 대의원회는 집행부에 14만 회원의 총의를 기반으로 한 단일 대응과 명확한 로드맵에 따른 단계적 대정부 압박을 주문했다. 특히 의료 수호를 위해 가장 강력한 행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즉각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의협은 향후 발생할 의료 시스템 마비와 국민 피해의 책임이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대의원회는 전국 의사 회원들에게 분열 대신 단합을 강조하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투쟁에 전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2026-02-28 20:19:28개원가

결국 의대 증원 사태 사과한 김택우 회장 "협의체 통해 개선"

28일 김택우 회장은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 의대 증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의대 정원 증원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향후 의정협의체를 통한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8일 김택우 회장은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 의대 증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 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의료의 미래와 직결된 의대 증원이라는 폭풍을 막지 못한 결과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의 우려와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과정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 역시 집행부가 감당해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집행부는 그간 수급추계위원회 및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대규모 증원이 재현되지 않도록 대응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의대 및 신설 의대 인원을 별도 추가 정원이 아닌 전체 증원 총량에 포함시키고, 증원 인력을 지역의사제로 선발해 공공병원 등 필수의료 영역에 배치하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원가와의 직접적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단이었다는 설명이다.그는 집행부 책임론을 의식한 듯 "과정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 역시 집행부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무로 여긴다"고 강조했다.김택우 의협 회장지난 2월 10일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는 대의원과 14만 회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 "그 부족함에 대한 실망과 매서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거듭 사과했다.의학교육 파행을 막기 위한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26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의원과 면담을 갖고, 실질적 권한을 갖춘 '의학교육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긍정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시적인 결과가 조만간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보건복지부가 협회 측의 의정협의체 제안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3월 중 출범을 목표로 구체적 구성과 운영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향후 의정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 및 기피과 적정 보상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책 법제화 ▲면허취소법 등 관련 법령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전공의와 의대생을 위한 대책으로는 ▲군의관·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 ▲정원 확대에 따른 '더블링'으로 인한 부실교육 방지책 마련 ▲본과 3학년 국가시험 문제 해결 ▲전공의 복귀 시 수련 연속성 보장 등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서로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의료의 미래를 지키려는 마음은 같다고 믿는다"며 의료계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어 43대 집행부가 남은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8 18:21:59개원가

음성 기반 치매 SW 1호 '스픽'…비급여 전략으로 확산 시동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음성 기반으로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SW 스픽이 최초로 의료기기 승인을 받으면서 상용화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직은 음성 기반 인지기능 평가 SW가 생소하다는 점에서 개발사 에이블테라퓨틱스는 비급여 전략을 통해 대중화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축적으로 제품 고도화를 먼저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AI 인지건강 헬스케어 기업 에이블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업체는 자사의 음성데이터 AI 분석 기반 치매 진단 소프트웨어 '스픽(Spick)'의 의료기기 승인 이후 비급여를 통한 병의원 입성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복잡한 평가 없이 목소리 음성만으로 치매 여부를 판별하는 에이블테랴퓨틱스의 인지평가 SW 스픽(Spick)이 식약처 의료기기로 첫 승인을 받았다.스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정식 승인을 받았다. 국내 1호 음성 기반 치매 진단 의료기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이와 관련 에이블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승인을 시작으로 스픽의 의료기관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센터, 1·2차 의료기관, 보건소·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상용화 전략으로 비급여 시장 우선 진입과 대상 기관의 단계적 확대를 제시했다.에이블테라퓨틱스는 관계자는 "의료기기 승인 후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초기 약 2년 동안은 비급여 형태로 의료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그는 "이 기간은 단순히 수익을 내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병원에서 축적되는 리얼 월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회로 활용된다"며 "수집된 데이터는 알고리즘 성능 향상을 위한 학습에 사용되며, 학술적 근거를 뒷받침하는 논문으로 제작돼 향후 제도권 편입과 보험 적용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적용 대상은 대형 종합병원을 넘어 건강검진센터와 지역 1·2차 병원으로 넓혀나간다. 특히 인지 검사 기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건강검진센터가 주요 공략 지점이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10분 내외로 검사가 이뤄지는 스픽의 편의성을 활용해 검진 시스템 내 인지 기능 평가를 접목한다. 검사 직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효율성을 앞세워 의료 현장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기술의 확장성 측면에서도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에이블테라퓨틱스는 관계자는 "언어 분석을 기반으로 하므로 음성 패턴 변화가 수반되는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에도 알고리즘 변형을 거쳐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음성과 드로잉 진단 알고리즘을 결합한 모델을 개발 중이며 시선 추적까지 포함한 다중 바이오마커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서울대 어린이병원과는 아동·청소년 우울증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하고 있다"며 "스픽 허가를 기점으로 서비스 영역을 정신건강 관리 전반으로 넓히기 위해 다양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8 05:30:00진단

바이오노트, 자사주 65만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 선도기업 바이오노트가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총 65만 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65만 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6억 8천만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 6일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바이오노트의 이번 결정은 주식 시장 내 공급 물량을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바이오노트는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며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소각을 통해 주가 안정화는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업 가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핵심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해 시장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오노트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29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3.82%다. 배당금 총액은 약 230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다.
2026-02-27 11:54:34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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