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이런 현상이 모든 인구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미국암학회에 발표됐다.
미국암학회는 2011년 약 150만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57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암에 의한 사망률은 2001~2007년 사이 남성은 1.9%, 2002~2007년 사이 여성은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17년 전 암으로 사망할 수 있었던 89만명이 현재에는 사망하지 않는다고 암학회는 말했다.
그러나 가장 교육을 덜 받은 미국인의 경우 가장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에 비해 암으로 사망하는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종류의 암 사망률은 1988년 이후 모든 인종의 남성과 여성에서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인디언과 알라스카 원주민들은 암 사망률의 변화가 없었다.
여성에서 새로운 폐암 발생 건수는 193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후 감소하고 있으며 남성에서의 폐암 발생 건수도 1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흡연 형태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폐암은 2011년 여성의 암 사망 중 26%를 차지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학회는 예상했다.
여성의 경우 2번째로 많은 암이 유방암, 남성은 전립선 암이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세번째로 치사률이 높은 암은 대장암이었다.
인종에 따른 암 발생 위험은 매우 다양했으며 모든 암 타입에서 흑인 남성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은 14%로, 백인 남성보다 33% 더 높았으며 흑인 여성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위험성은 6% 낮지만 백인 여성보다 사망률은 17%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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