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나이가 많은 성인의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그러나 노인들의 체중감소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크포레스트 메디컬 센터의 스테펜 크리체비스키 박사 연구팀은 고혈압 및 과체중과 비만이 있는 성인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대상자 중 일부는 체중 감소를 위해 훈련을 받거나 식습관 개선 노력을 했다.
체중 감소에 참여한 대상자의 경우 평균 10파운드에 가까운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소금 섭취 감소등 식단 개선을 실시한 대상자는 약 2파운드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
12년 이후 대상자들이 평균 70세가 된 시점에서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체중 감소 그룹과 비감소 그룹 모두에서 사망한 사람은 약 50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닸다.
연구팀은 나이, 인종과 흡연 여부를 고려시에도 체중 감소에 참여한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더 많이 사망하거나 생존하지 않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대상자를 남성과 여성으로 나눴을 경우 체중 감소에 참여한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망하는 위험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런 효과의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대규모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체비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나이에 상관 없이 비만 및 과체중 인 경우 체중 감소가 잠재적인 유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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