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그간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해온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을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교육으로 전격 전환,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은 새로 개원하는 의료기관 등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의협에서 교육계획을 수립,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진행해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상에서 교육을 진행해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에 온라인 전환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의협은 대회원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의료폐기물 온라인 교육을 위한 준비과정에 돌입했다.
이어 올해초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6월 주무부처인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회원 사이버 연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KMA 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의료폐기물교육 대상 의료기관의 개설자 또는 의료폐기물 처리담당자는 KMA 교육센터(http://edu.kma.org)에서 의료폐기물교육으로 회원가입을 해 11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호 의협 의무이사는 "의료폐기물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바쁜 진료현장에서 회원들의 교육 부담이 많았는데 이제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이수가 가능해졌다"며,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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