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독감 예진의사 채용시장, 일당 쎈 서울 '호조'

장종원
발행날짜: 2011-09-22 12:30:05

하루 25만~30만원 형성…20만원 이하 지방은 인력난

독감 예방접종 시기를 맞아 독감 예진의사가 새로운 단기 일자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개원가 등에 따르면 독감 예방접종철을 맞아 예진의사를 구하려는 보건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독감예방접종 예진은 많은 환자를 상대로 하는 힘든 일자리라는 인식이 강해 인기가 없는 분야.

이에 따라 매년 보건소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에 따라 채용시장에 변화 양상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역은 의사 채용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서대문구 보건소, 노원구 보건소 등은 독감 예진의사를 구했고, 다른 구도 사정은 비슷하다.

전반적인 의료계의 불황도 의사 채용이 쉬워진 이유로 뽑히지만 서울과 지방간 급여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예진의사 일당이 25만~30만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반면 경기도나 지방은 수년째 20만원 선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진 의사를 4명 모집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면서 "경기도 지역은 아직 일당이 서울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