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사 태운 덕택에 목숨 건진 택시기사

이창진
발행날짜: 2011-12-23 11:00:03

김도형 전임의, 사고로 의식 잃자 응급 CPR로 살려

대학병원 전임의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택시기사를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했다.

김도형 전임의.
현재 보라매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김도형(신장내과) 전임의는 지난 21일 오전 6시경 출근하기 위해 택시에 올랐다.

그런데 갑자기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난간을 들이받았고, 택시 기사 김모씨(67)는 의식을 잃었다.

그러자 김 전임의는 신속히 택시기사를 차량 밖으로 빼낸 뒤 심폐소생술(CPR)를 실시했다.

그는 운전자를 응급처치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그 덕택에 택시기사는 위기를 넘기고 현재 치료 중인 상태다.

김도형 전임의는 23일 "의사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평소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이 운전자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 전임의는 이어 "택시기사가 건강하게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