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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년차 511명 추가모집…외과 145명 최다

안창욱
발행날짜: 2012-01-02 12:17:18
  • 가

3, 4일 양일간 원서접수…수련병원 정원외 선발 마지막 기회

2012년도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이 3, 4일 양일간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는 2일 2012년도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일정을 공고했다.

병협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 원서 접수는 3, 4일이며, 면접이 6일, 합격자 발표가 9일이다.

과목별 모집 인원을 보면 외과가 62개 수련병원에서 총 145명으로 가장 많다.

또 가정의학과가 39개 수련병원에서 72명을 모집하며, 비뇨기과가 41개 병원에서 47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외 ▲결핵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2명 ▲병리과 40명 ▲산부인과 37명 ▲산업의학과 1명 ▲예방의학과 2명 ▲응급의학과 11명 ▲진단검사의학과 5명 ▲흉부외과 14명 등이다.

추가모집은 군보, 비군보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전기, 후기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후기 합격자 중 합격 포기자는 합격과목과 동일한 과목으로 지원 불가능하다.

합격포기자는 수련병원에서 추가모집 신청 종료일까지 확인된 자에 한한다.

특히 수련병원 중 정원외 모집을 하는 수련병원 가운데 이번에도 정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원이 회수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2012년도 외과와 흉부외과 전기, 후기, 추가모집 지원율을 모두 합산해 수가 인상분 백지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모집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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