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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국내 6번째 규모의 새병원 문 연다

발행날짜: 2012-01-04 07:40:05

서현숙 의료원장, 신년교례회서 향후 계획 밝혀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국내 6번째로 큰 규모의 병원 개원을 추진 중이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서현숙 의료원장은 2일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6년 개원을 목표로 120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개원 입지는 얼마 전 서울시 공개입찰에 성공하면서 획득한 마곡지구로 43,277㎡ 부지에 첨단 글로벌 병원의 면모를 갖춘 병원을 세울 예정이다.

서 의료원장은 “국내 선도병원과 대등한 경쟁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마곡에 세울 새 병원은 미래의 모델 병원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설계해 건물 외관은 물론 최상의 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선진 의료,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공립병원들은 물론 기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한다는 것이 서현숙 의료원장의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서현숙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과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 대상자 선정 등과 같이 의료원의 경쟁력을 국내외적으로 공인받은 한 해”라고 밝혔다.

또 서 의료원장은 “여성암 분야와 위암, 대장암, 뇌졸중 등 중증 질환 분야를 집중 육성한 결과 지난해 중증도 평가에서 6위라는 성과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며 “지난해는 우리 이화의료원이 대내외적으로 한단계 발전한 도약의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서현숙 의료원장은 새 병원 개원 전까지‘이화’ 브랜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 위상 강화 ▲이대목동병원 전문화 전략 가속화로 경쟁력 강화 ▲선진 제도와 경영 시스템 도입으로 본격적인 의료원 체제 준비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대외협력 강화로 경쟁력 확보 및 의료계 상생 관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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