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노환규 "회원 잇딴 성명이 강한 집행부 발판 될 것"

발행날짜: 2012-03-31 16:16:03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서 입장 전해…경만호, 대통합 당부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가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회원권리정지 징계로 인한 혼란이 오히려 강력한 집행부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자
노 당선자는 31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해 "사실 처음엔 이번 상황에 대해 고민했지만 조만간 원한하게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역대 의협회장 중 취임 전부터 이 같은 지지성명을 받고 시작한 집행부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즉, 윤리위 징계로 다소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오히려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강력한 집행부를 꾸릴 수 있게됐다는 얘기다.

그는 "회원들이 이번 혼란을 매듭짓기 위해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정부가 놀랐을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게 아니라 그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그는 "후퇴의 역사를 전진의 역사로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양심에 따라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려면 회원들의 지혜와 행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만호 의협회장은 "오는 5월 시작하는 신임 집행부가 의료계 대통합의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남은 한달 동안 회무를 챙기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