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길병원, 희귀질환자와 가족 위한 유전상담클리닉 개소

발행날짜: 2012-06-07 17:28:18

'희귀질환의 대모' 김현주 박사 가천대 석좌교수로 위촉

가천대 길병원은 유전 때문에 희귀 난치성 질환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위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 의료서비스다.

가천대 길병원은 클리닉 개소와 함께 임상유전학 전문의이자 희귀질환의 대모라고 불리는 김현주 교수를 석좌교수를 영입했다.

유전상담은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에게 해당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가족력에 따른 유전 질환을 갖고 있거나, 유전 질환이 의심되는 수많은 사례의 환자 또는 가족들이 적절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질환을 정확히 알게 하는 것이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유전상담을 통해 유전병일 가능성이 있으면 염색체 및 분자 수준에서 진단을 해 유전자 치료 등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유전학 전문가로 업적을 쌓았다. 김 교수는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1994년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했다. 현재 한국희귀질한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