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여름철 불청객 땀띠 2명 중 한명은 '영아'

발행날짜: 2012-07-15 19:15:59

건보공단, 5년간 건보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발표

땀띠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7명이 10세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땀띠 건강보험 진료비는 연평균 5.7%씩 늘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땀샘 장애 중 ‘땀띠(L74.0~3, L75.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는 2007년 3만1711명에서 2011년 3만9040명으로 늘었고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4억 9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약 1.2배 증가했으며 연평균 5.7%씩 늘었다.

특히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환자수와 진료비가 급증했다. 환자수는 3만2711명에서 4만3649명으로 약 1.3배 증가했다. 진료비는 4억 9000여만원에서 6억 7000여만원으로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73%인 2만 8575명(2011년 기준)이었다. 이중 77%는 0~2세 영아로서, 이는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인 56.5%를 차지했다.

땀띠 질환자는 특히 여름철인 7~8월에 집중됐다.

2011년 1월 ‘땀띠’ 환자수는 1068명이었지만 7월 환자수는 1만961명으로 10배 더 많았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생기는 발진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생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