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사용이 정신분열증을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는 기사가 Magazine for Psychiatry에 실렸다.
마약사용에 관대한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커피숍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
네덜란드 정부는 정부가 규제하는 커피숍에서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규정을 강화,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커피숍 수가 감소했다.
또한 올해 커피숍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했는데 내년에는 흡연까지 금지할 예정이어서 커피숍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신분열증은 대개 마약을 시험삼아 해보기 쉬운 청소년기에 첫 발생하는데 마리화나는 유전적으로 정신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사람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 기사에서 저자는 정신분열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마리화나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기존의 자료에 의하면 정신분열증이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커피숍을 폐쇄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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