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현 권력에서 표창을 받으면 뭐하나, 미래 권력에는 '팽'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보건복지부 내부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안으로 폐과 위기에 처한 의약품정책과를 두고 한숨 섞인 넋두리가 이어지는 상황.
의약품정책과는 이달 초 신년 하례식에서 지난해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관철의 수훈갑으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자를 배출하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
하지만 인수위원회에서 식약청을 식약처로 격상하고 총리실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안과 더불어 의약품 안전 관련 업무 전담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뒤바뀐 것.
한 공무원은 "식약청을 사실상 총괄한 의약품정책과가 의약품 유통업무까지 내줄 상황에 처해 보기에도 안쓰럽다"면서 "인수위가 의약품 정책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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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관제 뒤에는 행정처분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만관제를 내과가 마다할리가 없지요. 하지만 다른 병원 갈때 의뢰서를 가지고 가야 하고 짜증나게 시리 뒷처리는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내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비 인기과나 외과는 어쩌지요. 만관제 때문에 밥줄이 끊기는 형국이라서 이대로 가면 대학병원 재벌병원 전성시대는 끊난다고 보아야 합니다. 간호사 약국이 다 나라 망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