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5000원대 저가 '비아그라 엘' 출시 임박

이석준
발행날짜: 2013-02-15 06:40:28

한국화이자, 서울제약 '불티스' 쓴맛, 탄력성 단점 보완

저가 '비아그라' 출시가 임박했다.

한국화이자가 조만간 내놓을 비아그라 필름제형 '비아그라 엘'이 그것인데, 가격은 5000원 안팎이 유력하다.

'비아그라 엘'이 복제약 출시 후 고개숙인 비아그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비아그라 엘'이라는 상품명을 달고 발기부전약 필름형 시장에 뛰어든다. 이르면 2월 말경이다.

'비아그라 엘'은 서울제약이 개발한 '불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면 된다.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서울제약이 개발한 실데나필시트르산염 완제 의약품 '불티스'를 10년간 납품받기로 계약한 바 있다.

'비아그라 엘'은 달콤한 맛과 탄력감을 무장했다. 쓴맛과 툭툭 끊어진다는 기존 '불티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가격은 '불티스' 가격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발매 당시 불티스 50mg와 100mg는 각각 4000원, 7000원 수준이었다.

'비아그라 엘'이 나오면 서울제약은 '불티스' 판매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이자는 '비아그라 엘'이 출시되면 비아그라 정제와 필름형 50·100m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비아그라 엘'은 서울제약 '불티스'가 모토가 됐지만 쓴맛과 잘 부셔진다는 기존 단점을 보완한 전혀 다른 제품이다. 화이자의 글로벌 제품 생산 기준이 더 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얼마전 비아그라 정제 50mg 공급가는 기존에서 35% 정도 인하된 6000~7000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100mg은 여전히 1만4000원 선이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