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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KIMES에 공개할 비밀병기는?

정희석
발행날짜: 2013-03-12 06:30:26

세계 첫 무선 초음파진단기 등 신제품 대거 출품

지멘스 헬스케어가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국내 초음파진단기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진단기 'Acuson Freestyle'은 기존 초음파진단기의 속도를 저해하며 중재 시술 시 감염 위험의 원인이었던 트랜스듀서(인체에 접촉시켜 초음파 송수를 하는 장치)의 케이블 선을 제거했다.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진단기 'Acuson FreeStyle'
이를 통해 ▲중환자 관리 ▲응급치료 ▲중재방사선 시술 등 무균환경을 요하는 임상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중재 시술 및 생체검사 시 표적 위치 파악 가능성을 높여 혈관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첨단 합성 영상기술을 활용한 빠른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 전달 ▲초광대역 무선망을 활용한 실시간 초음파 데이터 전송 ▲타 전자장치와의 간섭 현상을 막는 높은 주파수 활용(7.8GHz) 등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밖에 Acuson Freestyle의 무선 트랜스듀서는 일반 영상, 혈관 영상, 근골격계 및 신경계 영상의 고주파수 촬영 등에 적합한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시스템과 최대 3m 거리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이동형 초음파진단기 'Acuson P300'
작은 본체 사이즈의 'Acuson P300'은 보관 및 진료실 간 이동이 용이해 신속한 진료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초음파검사의 시간 및 장소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동형 초음파진단기.

방사선 영상을 비롯해 일반 영상 및 심혈관계, 산부인과, 근골격계, 흉부 및 근소 부위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 파노라마 영상시스템, 공간합성 등 고급 영상 최적화 툴도 함께 제공해 일반 및 특수 용도에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진료 체계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15인치 XVGA LCD 화면, 내장 전원 공급 장치 및 트랜스듀서 포트 2개가 장착돼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삽입용 특수 복강경 및 수술용 트랜스듀서 13개가 포함되는데 최대 18MHz까지 지원하는 다중 주파수 변환기는 다양한 영상 주파수를 통해 화상의 깊이가 다양하게 필요한 상황에서도 트랜스듀서를 교체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조직 대조도 향상기술로 영상품질을 높인 'Acuson X700'도 눈여겨볼만한 초음파진단기.

조직 대조도 향상기술 탑재 'Acuson X700'
Acuson X700은 조직 대조도 향상(Dynamic Tissue Contrast Enhancement) 기술을 통해 영상 경계를 개선하고 반점(잡음)을 줄여 미세한 조직 차이 구별 능력이 뛰어나다.

또 검사 일관성을 보장하며 보다 많은 환자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TGO(Tissue Grayscale Optimization) 기술은 촬영하는 조직 유형에 맞게 영상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즉각적인 영상 최적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인체공학 모니터와 통합된 핸들은 사용자가 쉽게 모니터 위치를 조정해 편안하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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