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비뇨·산부인과 중 어디에서 요실금 치료할건가요?"

발행날짜: 2013-03-18 11:57:26

비뇨기과개원의사회, 환자 의료이용 행태 계몽 및 개선 사활

"요실금에 걸리면 산부인과만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인식 전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비뇨기과개원의사회가 전문의 상담봉사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인식 전환과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비뇨기과개원의사회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센트럴 터미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상담봉사'를 실시했다.

전문의 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환자 감소와 그에 따른 경영난의 주범이 비뇨기과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라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임일성 회장
비뇨기 관련 환자가 산부인과나 가정의학과를 찾는 사례가 많아 환자의 의료 이용행태의 계몽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

임일성 회장은 "비뇨기 관련 환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비뇨기과를 찾지 않고 있을 뿐"이라면서 "요실금에 걸려도 비뇨기과 대신 산부인과로 가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담 행사를 통해 비뇨기과에서 다루는 질환을 담은 소책자를 총 500부 배포했다"면서 "전문의가 상담한 환자도 50~6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수가 인상만 기다리는 것보다 진료 문화 풍토 조성에 능동적으로 나서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들었다"면서 "산부인과가 사회적 공감대를 이뤄 분만수가 인상과 질강처치료를 인정받았듯이 우리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뇨기과의사회는 하반기에도 전문의 비뇨기과 상담 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