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예상대로 GSK B형간염약 처방 급감

이석준
발행날짜: 2013-04-25 11:03:16

제픽스+헵세라 병용 시장 비리어드에 내주는 양상

예상대로다. B형간염신약 '비리어드(테노포비어)' 출시 후 '제픽스(라미부딘)'와 '헵세라(아데포비어)' 처방액이 크게 줄었다.

'제픽스+헵세라' B형간염환자 대표 병용요법이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처방 패턴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제픽스', '헵세라'는 모두 GSK 약물이다.

실제 UBIST에 따르면, '제픽스'와 '헵세라'의 지난해 3월 합계 처방액은 54억원이었으나 올해 3월은 32억원에 그쳤다. 1년 사이에 22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제픽스'와 '헵세라' 동반 부진은 '비리어드' 출시(지난해 12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간 전문의들은 '비리어드'가 출시되면 '제픽스+헵세라' 병용요법 시장 등이 '비리어드'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A대학병원 교수는 "아직 삭감 등의 문제가 있지만 많은 간 전문의들이 제픽스+헵세라 복용 환자를 비리어드 단독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헵세라 역시 같은 뉴클레오타이드 계열인 비리어드로 바꿔도 아무 탈이 없기 때문에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리어드'는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간 전문의들이 '헵세라+바라크루드' 등의 벙용요법도 '비리어드' 단독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초기 환자에도 기존에는 '바라크루드'를 독점적으로 처방했다면 이제는 '비리어드'와 양분해서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