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영상장비 방사선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량저감기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에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방사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GE 헬스케어코리아는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영상장비의 피폭량저감기술과 모니터링시스템을 소개하는 '선량최적화기술'(Dose Optimization TechnologiesㆍDO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김명준 주임교수는 "최근 선량 저감화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나 상대적으로 피폭에 민감한 소아환자에 대한 누적선량 모니터링 등 한층 심도 있는 개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에서 도입한 선량 모니터링 시스템은 보다 안전한 의료 피폭을 위해 의료진과 영상의학 관련 종사자들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이영한 교수는 GE 헬스케어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환자 선량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타 병원과도 연계된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ASiRㆍVEO 등 GE 헬스케어 CT 장비에 탑재된 저선량 솔루션과 효과에 대해 소개한 GE 헬스케어 글로벌 CT팀 헬렌 톰슨 임상 리더는 "선량 최적화는 기술 발전과 함께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료 피폭 저감에 대한 인식 확산과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GE 헬스케어코리아 로랭 로티발 사장은 "선량 저감 노력에 매진하고 있는 영상의학 의료진 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솔루션을 모색하는 매우 고무적인 자리에 동참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심포지엄 개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GE 헬스케어가 올해로 세브란스병원에 첫 X-선 촬영기기를 설치한 지 100년이 된 의미 있는 해인만큼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과 선량 저감화 및 환자 선량관리시스템 도입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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