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외신|로슈 새 당뇨약 알레글리타자 3상 중단

메디칼트리뷴
발행날짜: 2013-07-14 19:14:22
스위스 로슈가 지난 10일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알레글리타자의 3상 임상시험 AleCardio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안전성감시위원회(DSMB)가 안전성 우려 및 효과 부족이라는 점을 들어 중단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시험 뿐만 아니라 알레글리타자를 비롯해 관련 시험 모두가 중지된다.

알레글리타자는 PPARα/γ듀얼안타고니스트로서 혈당강하작용 뿐만 아니라 혈청지질도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됐다.

7천례 이상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발병 초기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3상 임상시험이 2010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DSMB는 안전성 우려 외에 효과부족이라는 점을 지적, 로슈에 시험 중지를 권고했다.

순환기관련 전문지 the heart.org에서는 주임연구자인 마이클 린코프(Micheal Lincoff) 박사의 말을 인용 "이 시험에서 골절, 심부전 및 소화관출혈 발생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코프 박사는 "이러한 부작용은 사이아졸리딘계 약물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다"고 말하면서 "이 약물 효과에 대한 평가항목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DSMB가 시험중지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문지는 "PPAR안타고니스트에 반갑지 않은 뉴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로시글리타존, 피오글리타존이 각 나라에서 승인중단 및 적응제한이 되고 있으며, 알레글리타자와 동일한 PPARα/γ듀얼안타고니스트인 무라글리타자, 테사글리타자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개발이 중단된 사례도 소개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