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병협 "차관님, 리베이트 행정처분 완화해 주세요"

이창진
발행날짜: 2013-09-24 17:55:54

김윤수 회장 등 임원진 강력 요청…약품비 지급 등 현안 건의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24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영찬 차관을 만나 의료인 리베이트 행정처분 완화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윤수 회장을 비롯해 이혜란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정흥태 전문병원협의회장, 한원곤 병협 기획위원장, 이용균 병원경영연구소 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는 이영찬 차관(왼쪽)과 김윤수 회장(오른쪽).
복지부 측은 고득영 의료자원정책과장과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 황의수 약무정책과 등이 배석했다.

김윤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이영찬 차관은 "병협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와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며 웃으며 화답했다.

병협 임원진은 리베이트 관련 의료인 행정처분과 함께 약품비 조기지급 법제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중소병원 활성화 등 병원계 현안을 차관에게 건의했다.

앞서 병협 측은 쌍벌제 이전 8천 여명에 달하는 의료인 행정처분은 과하다면서 리베이트 처분 완화가 차관 간담회 건의안의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영찬 차관은 24일 모두 발언을 통해 병협 임원진 방문을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복지부는 현재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의료인 행정처분을 수수액 기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원 지적으로 리베이트 의료인 행정처분 완화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어떻게 될지 단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