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포괄간호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간호인력 확대와 팀 간호체계 도입, 병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총 170병상을 운영해 왔다.
일산병원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에서는 간호사가 입원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간병서비스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4월 중 86개 병상을 추가 오픈하고, 총 256병상을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괄간호서비스 이용은 진료 시 주치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며 소아, 정신질환자, 감염성 질환자, 장기 요양환자, 기타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광문 원장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지표개발 등을 통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지난 1월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환자들이 일산병원의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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