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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환자 경험 컨퍼런스 HiPex 2014 개최

발행날짜: 2014-06-05 11:18:39

환자 경험과 서비스디자인, 병원 혁신 테마

지난 2010년 세계 최고의 병원을 다투는 메이오 클리닉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비슷한 성격의 컨퍼런스를 각각 시작했다.

메이오 클리닉은 혁신 센터(Center for Innovation) 주관으로 Transform Symposium를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환자경험센터(Office of Patient Experience) 주관으로 Patient Experience: Empathy + Innovation Summit이라는 이름의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이름은 다르지만 '환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병원 혁신'이라는 공통의 테마를 갖고 있는 이 두 컨퍼런스는 첫 해부터 전 세계 의료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제가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제 한국에서도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병원 개혁을 테마로 하는 컨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지병원과 컨설팅 그룹 KPMG, 의료전문신문 청년의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HiPex 2014'(Hospital Innovation &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2014)가 그 것.

오는 6월 19일부터 이틀간 명지병원에서 열리는 HiPex 2014에서는 7개의 강연, 1개의 패널 토론, 4개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환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한 명지병원의 곳곳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과 특별공연도 준비됐다.

강연자로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영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김현수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장, 최현정 MBC 아나운서 등이 나선다.

또한 모범적인 환자경험 사례 연구, 환자경험 기반의 프로세스 혁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라, 신뢰받는 의료인의 하이터치 커뮤니케이션, 예술치유 체험 등의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지병원 사례를 탐구하는 시간에는 명지병원의 환자 안전 증진 노력(클린 앤 세이프 운동과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조직문화 혁신 및 직원역량 강화 노력(장미특공대), 서비스 디자인 개념의 실제 적용 사례(정형외과 외래 리모델링 등) 등 구체적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하이펙스 홈페이지(www.hipex.org)에서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20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중식과 스마트 자료집이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도 발급된다.
(문의 02-264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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