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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365일 24시간 외상환자 수술한다"

손의식
발행날짜: 2014-07-16 11:57:13

국내 최초 국가 공인 권역외상센터 21일 개소

가천대 길병원은 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치료 체계를 마련해 국내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오는 21일 수도권 최초로 국가 공인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증외상환자 10명 중 3명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2년 11월 국가 주도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오는 21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문 장관은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에게 권역외상센터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이며 길병원은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용응급실, 닥터헬기 등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길병원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와 기존 응급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해 한국형 응급 및 외상 치료 시스템을 선도할 것"이라며 "특히 권역외상센터가 외상 의료에 관한 연구 및 외상의료 표준을 개발하고, 외상의료 인력을 교육, 재난의료지원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면 지역 유관기관과의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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