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김영중, 최재희 대표)이 세계 유일의 멜라토닌 불면증치료제 '서카딘'의 본격 프로모션에 나섰다.

건일제약은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수면전문의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서카딘' 론칭 심포지엄을 갖고 멜라토닌 및 불면증 치료에 관한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서방형 멜라토닌 개요(강동경희대병원 신원철 교수) ▲서카딘 주요 연구(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교수) ▲불면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건국대학교병원 박두흠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서카딘'의 고유 기전과 13주라는 장기 처방이 가능한 이유, 최소화된 부작용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서카딘' 국내 임상에 참여한 가톨릭의대 성빈센트 병원 홍승철 교수는 "서카딘은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복용 후 수면의 질, 잠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전체수면시간, 수면효율 및 낮 시간대 활동성이 개선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카딘은 노화로 인한 멜라토닌이 부족 불면증 환자들의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