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자동조제기는 병원 및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의사 처방에 맞게 자동으로 약을 분류·분배·포장·인쇄하는 장비.
자동조제기는 맨손 조제로 인한 위생과 조제사고 불안감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조제 업무 자동화를 통한 효율적인 조제와 환자관리를 통해 병원과 약국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유비케어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K-Hospital Fair 2014에서 특허출원 받은 신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자동조제 시스템 ‘Upharm Autopack’(유팜오토팩)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Autopack은 대형모델 6종, 슬림모델 4종, 소형모델 2종 그리고 미니모델 1종 등 4가지 제품군·총 13가지 모델로 구성돼있다.
조제업무 자동화로 업무 효율성 확대
반 알까지 자동으로 조제하는 스마트 자동조제기 Autopack은 특허출원 된 FSP(Free Shape Packing)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반 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 조제가 자동화로 이뤄진다.
정형화된 약은 약품 카세트를 통해 자동으로 조제하고 반 알, 조제 빈도가 낮은 약, 특수 형상의 약 등 모든 형태의 약을 FSP 시스템에 투입하면 전자동으로 조제가 완료되고 남은 약은 자동으로 회수되는 것.
또 1분당 최대 60포의 고속조제가 가능, 약 보충을 위해 기기 가동을 중단하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빠른 포장속도를 실현했다.
첨단 기술의 T슬라이더 시스템은 Autopack의 장점 중 하나.
발명 특허를 받은 T슬라이더 시스템은 조제 빈도수가 높은 약품을 전면 배치해 슬라이더를 열지 않고 손쉽게 약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면 및 측면 의약품 보충과 통로 청소가 간편하다.
또 써멀프린터를 적용해 환자성명, 복용시간, 복용법, 약품명, 바코드 등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인쇄할 수 있어 철저한 검약은 물론 환자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유도한다.
Autopack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안정성 또한 크게 높였다.
편리성과 안정성을 위해 간단한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UMPC를 채택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장비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기 작동 상황과 각종 에러 안내 및 조치 메시지, 약품보충 및 해당 카세트 표시, FSP 시스템 작동 내용 등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카세트에 바코드를 부착, 카세트 내부 약품을 전자저울과 서버로 연동해 자동으로 약품 재고를 입력할 수 있는 재고관리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좁은 병원·약국 조제 공간 활용 극대화
약품자동조제기 'WAP-108FS'
Autopack은 병원·약국의 좁은 조제실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슬림 및 소형 모델의 경우 장비 폭이 각각 46cm·36cm의 벽장형으로 디자인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중 중소형 병원·약국에 최적화된 소형모델 ‘SAPT-88FS’는 자동조제기 최초의 Door-less 모델로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Shutter 잠금 방식을 통해 안전한 약품 보관이 가능하다.
또 반 알까지 자동으로 조제하는 5개의 FSP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을 적용해 긴급 상황 시 장비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는 응급 버튼을 추가 탑재하고 있다.
WAP-108FS는 비좁은 조제실의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한 슬림 모델.
폭 46cm, 얇은 폭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벽장처럼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주 사용하는 약품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는 슬라이더 방식으로 공간 활용과 조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108·144·184·224개 종류의 약품 카세트 장착이 가능한 4가지 사양으로 병원 및 약국 조제 환경에 맞도록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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