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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치료로 논란 빚은 의사, 의사회관서 자살

발행날짜: 2015-01-24 20:08:25

서울시의사회관 화장실서 자해, 응급실 이송 후 사망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의사 회원의 자살 사건이 발생해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신원이 최근 환자에 대한 성(Sex) 치료를 했다가 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의사로 밝혀져 제재 방침에 반발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나오고 있다.

24일 서울시의사회는 오후 6시 50분부터 규제기요틴 성토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7시 10분 경. 협회 사무처 직원의 지인이 4층 화장실에서 출혈을 일으키고 있는 70대 가량의 사람을 발견했다.

최초 발견자는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 신원 불명의 인원이 문구용 카터 칼로 목을 그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출혈은 심각한 상태로 발견 당시 화장실 칸막이 밖으로 상당량의 피가 고여있는 상태였다.

궐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던 의사 3명이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당사자의 체온과 혈압마저 떨어져 이미 상태는 심각했다.

경찰도 출동해 최초 발견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서울시의사회도 CCTV 기록을 통해 최초 화장실 출입 시간 등의 자체 조사를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환자를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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