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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 병원 생존전략 고민했더니 경쟁률 높아졌네"

발행날짜: 2015-03-06 18:48:55

5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접수 마감 후에도 문의 잇따라

최근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는 의료환경 때문일까.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AHP : 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이 18기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6일 서울대병원 AHP측 관계자는 "올해는 별도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몰렸다"면서 "전년도에는 3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수강생은 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접수 마감 이후에도 지원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는 게 그의 전언.

AHP측은 이 비결을 지난 15기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AHP 박중신 운영위원장(산부인과)은 '생존을 위해 변화하라'라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불안한 미래에 대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6기부터 바뀐 프로그램에는 1) Transformation &innovation, 2) Leadership, 3) New Trend, 4) Environmental Change, 5) Crisis Management 의 다섯 가지 모듈과 팀프로젝트 및 개인과제 수행 등 기존 수업에서 좋은 부분은 극대화 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질을 높인 결과다.

지난 5일 열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도 KDI 윤희숙 연구위원이 ‘한국 의료보장체계의 발전과정과 구조적 전환의 징후’ 라는 주제로 18기 개강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AHP측은 "프로그램을 개편한 것이 경쟁률로 나타났다"면서 "많은 수강생들이 병원 생존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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