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의료기기·AI
  • 진단

베일 벗은 삼성전자 첫 고정형 CT ‘NExCT 7’ 공개

정희석
발행날짜: 2015-12-01 13:01:58

128 채널 고속 촬영…정확한 스캔 통한 영상 구현

삼성전자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1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eity of North America·RSNA)에 참가해 최신 영상의학과용 영상진단장비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RSNA에서 최신 초음파진단기와 디지털 X-ray 등을 선보이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정형 CT ‘NExCT 7’을 최초로 공개하며 영상진단장비 풀 라인업 구축을 위한 의지를 재표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RS80A with Prestige’는 다양한 반자동 기능과 연구 기능을 탑재한 초음파진단기로 RSNA를 통해 미국시장 첫 진입을 알렸다.

태아 투시영상 기능을 적용해 지난 10월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호평 받은 초음파진단기 ‘WS80A with Elite’도 함께 출품했다.

또 천정 고정형 디지털 X-ray ‘GC85A’는 업그레이드된 영상 엔진 ‘S-Vue’와 장비 간 디텍터를 공유할 수 있는 ‘S-Share’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이동형 X-ray ‘GM60A’는 이동 중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접이식 기능 등을 탑재하며 X-ray 제품군의 강화된 영상 품질과 편의성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고정형 CT ‘NExCT 7’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NExCT 7은 128 채널 고속 촬영으로 정확한 스캔을 통한 영상 구현과 전신을 촬영할 수 있는 사용성을 갖춘 삼성의 최초 CT 장비.

지난해 FDA 허가를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영상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한 후 시장에 정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행사 중 하나인 북미영상의학회에서 꾸준히 개발해온 삼성의 CT를 최초로 공개해 의미가 깊다”며 “영상진단장비 제품군 확장과 우수한 의료기기 개발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