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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지정병원 선정

이창진
발행날짜: 2015-12-03 11:25:00

선수촌 클리닉 설치 등 협약 체결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최선"

강릉아산병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은 3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과 지난 2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올림픽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로 강릉아산병원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동계올림픽 대회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패럴럼픽) 기간 동안 선수촌 내에서 올림픽 병원을 운영하고 중증 외상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김인구 강릉아산병원장과 여형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환자 진료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 선수촌 폴리클리닉 설치 운영을 위한 협조,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 등이다.

김인구 병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라는 국제 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1999년 개최된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의료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은 올해로 탄신 100주년을 맞는 아산 정주영 설립자가 아산재단 산하 8개 병원 가운데 마지막으로 설립한 병원이며, 올해 10월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신관을 개관했다.

신관 개관과 함께 총 870병상으로 확대된 강릉아산병원은 강원도 최대 규모로 글로벌 수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동해와 대관령 등 천혜의 환경과 조화된 '치료와 휴양'을 겸비한 종합병원이다.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강원도 내 응급환자의 치료 수준을 크게 높였으며, 암센터와 건강의학센터, 심혈관센터, 소화기병센터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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