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 진통소염제에 일차적으로 실패한 환자에서, 부프레노르핀 저용량 패취와 같은 약한 마약성 진통제의 역할이 주목을 받은 것.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먼디파마가 전국 네 개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통증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만성통증 및 치료의 이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및 비수술적 개입 ▲실제 환자 치료 사례로 살펴보는 만성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환 및 치료 개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해당 환자에서 대안으로 논의된, 부프레노르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피적 진통제 패취에는 노스판(성분명 부프레노르핀)이 꼽히는 상황.
해당 약품은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에 대해 한 번 부착으로 7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저용량 지속형 진통제라는 특징을 가진다.
세가지 함량(5μg/h, 10μg/h, 20μg/h)으로 노인이나 신장손상 환자에 용량조절이 필요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엄영준 상무(마취통증과 전문의)는 "만성 요통은 적절하고, 효과적인 통증 관리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의 니즈가 높은 분야이나 치료 옵션이 충분치 못했다"면서 "노스판과 같은 경피적 진통제 패취가 만성 요통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 치료 대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행사를 마지막으로 인천, 대전, 광주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20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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