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와 총회에 참가해 첨단 방사선 저감 기술 및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앞서 필립스는 저선량 고품질 영상을 추구하는 도스와이즈(DoseWise) 철학에 따라 의료 환경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고자 힘써왔다.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결정을 내리도록 영상 품질은 높이면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안전한 의료 환경 구현에 노력해온 것.
필립스는 이번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에서도 도스와이즈 철학을 반영한 첨단 방사선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영상의학 분야 리더이자 헬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대표적인 방사선 저감 기술인 ‘IMR’(Iterative Model Reconstruction)이 소개된다.
IMR은 새로운 지식기반(Knowledge-based) 반복재구성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에 비해 60~80% 감소시키면서도 노이즈가 없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IMR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CT 검사가 1mSv 이하 매우 적은 방사선으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특히 슈퍼컴퓨터를 도입해 반복재구성 과정의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돼 복부·신경두경부·심장혈관 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위 검사에 적용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클래러티 영상처리(Clarity IQ) 기술을 적용한 인터벤션 X-ray ‘알루라클래러티’(Allura Calrity)도 소개된다.
인터벤션 시술은 시술 과정에서 계속 방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 모두 노출량이 증가할 위험성이 있다.
클래러티 영상처리 기술은 영상 획득과 처리과정에서 방사선량을 최대 60~80%가량 줄이면서도 기존과 동등하거나 더욱 높은 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국내에 도입된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도 눈에 띈다.
이 장비는 기존 CT와 동일한 촬영 방식으로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영상은 물론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촬영 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스펙트럴 정보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는 불필요한 재촬영과 그에 따른 방사선 추가 피폭을 줄일 수 있다.
필립스는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필립스 최신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IntelliSpace Portal)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진단 장비의 소프트웨어가 현장에서 시연된다.
ISP는 ▲Multi Modality ▲Multi Access ▲Multi Vendor ▲Multi Site가 강점이며 풍부한 소프트웨어와 뛰어난 호환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필립스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X-ray 촬영 시 촬영 조건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는 X-ray용 플랫폼 ‘엘레바’(Eleva)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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