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의 올해 시무식은 일반적인 시무식 문화를 탈피해 경영진이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화합과 소통을 방향성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영제약은 지난 5일 대전 ICC 호텔에서 이상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회장 신년사, 대표이사의 17년 업무 방향성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유영제약은 '성공하는 유영! 승리하는 유영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습에 억매인 평범한 회사가 아니고 틀을 과감히 깨고자 하는 사람들, 유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회사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희망영상을 송출함으로써 훈훈한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동료의 소중함과 일선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성공하는 유영인'으로서의 다짐을 새겼다.
실제로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영상을 통해 유영제약의 만 35주년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나 혼자가 아닌 내 옆에는 든든한 가족과 직원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시무식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영업부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같이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뭉클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우평 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 낡은 틀과 부정적 사고들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진통을 겪는 한해였지만, 많은 혁신들을 통해 정면 돌파해왔다"며 "2017년은 정도경영. 책임경영으로 새로운 유영제약이 시작될 것이고, 혁신의 과정에서 만든 위기가 유영제약의 재도약의 한해로 탄생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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