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내달 7일까지 청년 예비 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4차 산업혁명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앞서 협약식에서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 11곳과 진흥원 등 주관기관 17곳이 참여했으며 부처 간 효율적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나아가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 공고를 통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합성)신약 ▲헬스케어 ▲뷰티 ▲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가능하다.
올해 지원 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1억원(평균 447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 보건산업분야 2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88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건산업분야 예비창업패키지 대상자들을 위해 오는 15일·25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설명회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소개 및 FAQ 프로그램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지난해 3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소 이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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